비 오는 날마다 ‘욱씬’...관절 지키는 올바른 운동법은?

장마가 시작된면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올 여름은 엘니뇨가 강하게 발달하며 심한 장마가 예고돼 관절염 환자들의 걱정이 더욱 크다.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가 길어질수록 에어컨을 오래 트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관절통을 악화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가 오거나 흐린

목디스크 예방하는 목 근육 강화법은?

건강하려면 소식을 해야 한다는 격언과 달리 마른 사람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마른 체형이라도 근육량이 적으면 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 목디스크에 걸리기 쉽다. 목디스크는 목뼈의 추간판(디스크)이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 주변 신경을 자극하며 통증을 유발한다.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전자기기를 사

"사진 잘 나오고 싶어"...무심코 받은 치과 시술의 결과?

영국의 한 남성이 치과 시술을 받은 뒤 감염에 따른 부작용을 겪은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체스터에 사는 잭 제임스(22)는 카메라 앞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비치고 싶단 이유로 치아 바깥면을 깎은 뒤 얇은 판을 덧대는 치과 시술을 받기도 결정했다.

식중독, 자칫 하다간 입원…대응과 예방은?

여름철엔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많다. 식중독은 구토와 설사 등이 멈추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식중독은 개인위생 뿐만 아니라 식당의 불청결한 조리 과정으로도 걸릴 수 있어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식중독에 걸리면 증상이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하며 물이나 음식을 멀리하는데

스트레스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OO암‘ 증상?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여성이 대장암 3기를 진단받기 전 겪은 증상에 대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리 마혼(31)은 대장암 진단 전 스트레스와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난 경험을 밝혔다. 틱톡에서 약 8만9000명의 구독자에게 대장암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농·수산물 방사능 등 검사, 민간기관도 가능

앞으로 민간기관에서도 농·수산물의 방사능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산단계 농·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간 농·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에서도 방사능 등을 검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22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생산단계 농·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는

"AI, 의료계 효율성 향상 기대…가이드라인 마련 필수"

인공지능 기술이 갈수록 고도화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으로 퍼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보고서와 논문 작성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한다. 특히 ChatGPT가 등장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대규모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안 및 문제점에

국내 의료진, ‘단일공 로봇 수술’ 식도암 수술 성공

국내 의료진이 단일공 로봇 수술을 통한 식도암 수술에 성공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이준희 교수, 위장관외과 장유진 교수)은 작년 세계 최초로 ‘단일공 전용 로봇 수술기(single-port system)를 이용한 식도암 수술’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뒤 명치 아프다면?...‘이것’ 의심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열이 나면서 오른쪽 윗배나 명치가 아프다면 급성 담낭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급성 담낭염은 심한 복통과 구토, 고열, 오한 등이 주요 증상이다. 응급실을 찾을 만큼 고통이 심하지만 위경련이나 급체와 헷갈리기 쉬워 주의해

‘SFTS’로 올해 4명 사망…야외 활동·농작업 시 진드기 주의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예상 강수량은 10~60mm이다.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는 7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