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휴가철 동남아 여행 계획 세웠다면? ‘뎅기열’ 조심!
오늘(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최고 33~35도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거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술 마신 뒤 감기약?...무심코 여겼다간 큰일
간혹 술자리에 참석하기 몇 시간 전에 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신 뒤 대수롭지 않게 약을 먹는 이들이 있다. 술과 약물은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이용해야 한다. 함께 먹으면 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마음에 무심코 한 행동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임신 중 심한 구토...치아 모두 발치한 여성?
임신 기간 동안 심한 구토 증세를 겪고 치아를 모두 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크셔주 레딩에 사는 루이즈 쿠퍼(26)는 출산 6개월 만에 치아를 모두 발치했다. 쿠퍼는 2017년 프랑스의 한 스키장에서 일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드라마 '제1공화국' 주역 원로배우 박규채, 암 극복했지만 폐렴으로 별세
원로배우 박규채 씨가 지난 1일 폐렴 치료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1938년생인 박규채씨는 고려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국립극단에 입단해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1962년 KBS 전신인 서울중앙방송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야망의 25시’ ‘억새풀’ ‘사랑과 야망’ 등 많은
질염 방치하면 ‘OO염’으로 이어진다?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한 질염. 귀찮단 핑계로 치료를 미루면 병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물놀이가 잦은 여름철에는 수영장이나 해변의 오염된 물에 의해 질염이 잘 생긴다.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세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골반염을 유발한다.
골반염은 질과 자궁 경관으로 침입한 세균이 자
콩팥 건강, 이젠 망막으로 측정? 정확도 높은 이유는
국내 의료진이 망막 검사로 만성 콩팥병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주영수,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 메디웨일 임형택 최고의학책임자 연구팀은 망막 검사로 만성 콩팥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AI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만성 콩팥병은 보통 6
우유, 뼈 건강 외에 대장암 예방 효과도?
우유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함께 칼슘, 비타민 B군, 비타민 D, 셀레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수많은 연구에서 우유는 면역 강화, 체지방 조절, 혈당 건강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유의 칼슘은 뼈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
완치 개념 없는 '간경변증'...치료법은?
간경변증은 소리 소문도 없이 다가와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초기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병이 진행한 뒤에야 피로감, 체중 감소, 구토 등이 발생하는데, 이때는 원래 상태의 간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단계다. 완치 개념이 없고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간경변증,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간경변증은 만성 염
마돈나 의식 잃게 한 '세균 감염'이란?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세균(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다음달 진행되는 월드투어 ‘셀러브레이션’ 공연도 연기됐다.
28일(현지 시간) CNN,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24일 세균 감염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뉴욕시 한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강신혁 교수, 뇌종양학회 최우수 학술상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팀이 제33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난치성 뇌교종(뇌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 중 신경교세포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에 비타민D 유도체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치료법 연구(Calcipotriol, a synthetic V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