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사흘째 '발암폭탄' 황사... 건강 지키는 대처법은?
중국 베이징을 뒤덮은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해 전국 하늘이 뿌옇다. 환경부는 12일 오전 7시를 전국 대부분에 황사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전날 오후 5시 전국에 '관심' 단계의 경보가 발령됐다.
황사위기 경보(미세먼지 주의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출산 여성 32% 경험, '밑 빠지는 병'... 회복 빠른 로봇수술 대중화
완경기와 고령층 여성 중 갑작스레 사타구니 아래에 무언가 묵직한 내려온 기분이 들며 보행과 일상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흔히 '밑 빠지는 병'으로 불리는 '골반장기탈출증' 때문이다.
이는 자궁, 방광, 직장 등의 장기들이 제 위치 아래로 처지거나 질 쪽으로 빠져나오는 여성 질환이다. 실제로
강북삼성병원, '스마트 통합케어'로 지역 건강 돌본다
강북삼성병원이 최신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활용해 충북 단양군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본다.
12일 강북삼성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주관하는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향후 2년 동안 단양군 보건소와 함께 스마트 헬스케어와 지역 통합 돌봄 서비
[위촉] 경희의료원 연동건 교수, 韓최초 국제 소아과학술지 편집위원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 소아과 학술지인 'World Journal of Pediatrics'(월드 저널 오브 피디애트릭스)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연 교수는 2023년부터 2년 동안 소아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연구와 임상시험 분야의 논문 심사, 게재 여부를 최종
[출범]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보건의료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신현영 의원을 임명했다. 의사 출신인 신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해당 특위는 보건의료분야 각계의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보건의료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지난해 10·29
[임명] 한양대병원장에 이형중 교수... 의료원장도 직무대행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이형중 교수가 한양대병원장에 임명됐다. 한양대 의무부총장과 의료원장 직무도 대행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5일자로 이와 같이 보직인사를 발령했다. 한양대 의대 출신인 이 신임원장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피츠버그대 의과대학 'stroke center P
소록도 '푸른 눈의 의사', 50년 만에 '보건의날' 훈장
제51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유공자 포상에서 과거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돌봤던 '푸른 눈의 의사'가 한국을 떠난 지 50여 년만에 훈장을 받았다.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41명을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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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쌍둥이 부부 "빨리 회복해 아이들 곁으로"... '따뜻한 도움' 이어져
두 차례의 쌍둥이 출산 후 하반신 마비 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누리·이예원(36) 부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부는 "감사하다"면서 "빨리 회복해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사는 손 씨는 지난달 7일 이란성 쌍둥이 하준‧예준 군을 출산한 뒤 하
유산소+근력... 고혈압 '가장' 낮추는 운동법은?
오늘(7일) 전국은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가운데 몽골 사막 지역에서 발원한 약한 황사의 영향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7도 떨어진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오후 중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도 있다.
서쪽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한의사 초음파' 파기환송심, "위해성 추가 검토"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처벌할 수 없다며 대법원이 돌려보낸 파기환송심의 첫 재판이 진행됐다. 위해성 등의 사안을 추가 검토할 예정인 가운데, 의료계는 앞선 결정이 뒤집힐 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9형사부 (이성복·신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