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보건의료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신현영 의원을 임명했다. 의사 출신인 신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해당 특위는 보건의료분야 각계의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보건의료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지난해 10·29

[임명] 한양대병원장에 이형중 교수... 의료원장도 직무대행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이형중 교수가 한양대병원장에 임명됐다. 한양대 의무부총장과 의료원장 직무도 대행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5일자로 이와 같이 보직인사를 발령했다. 한양대 의대 출신인 이 신임원장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피츠버그대 의과대학 'stroke center P

소록도 '푸른 눈의 의사', 50년 만에 '보건의날' 훈장

제51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유공자 포상에서 과거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돌봤던 '푸른 눈의 의사'가 한국을 떠난 지 50여 년만에 훈장을 받았다.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41명을 포상했다. 이

겹쌍둥이 부부 "빨리 회복해 아이들 곁으로"... '따뜻한 도움' 이어져

두 차례의 쌍둥이 출산 후 하반신 마비 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누리·이예원(36) 부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부는 "감사하다"면서 "빨리 회복해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사는 손 씨는 지난달 7일 이란성 쌍둥이 하준‧예준 군을 출산한 뒤 하

유산소+근력... 고혈압 '가장' 낮추는 운동법은?

오늘(7일) 전국은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가운데 몽골 사막 지역에서 발원한 약한 황사의 영향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7도 떨어진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오후 중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도 있다. 서쪽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한의사 초음파' 파기환송심, "위해성 추가 검토"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처벌할 수 없다며 대법원이 돌려보낸 파기환송심의 첫 재판이 진행됐다. 위해성 등의 사안을 추가 검토할 예정인 가운데, 의료계는 앞선 결정이 뒤집힐 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9형사부 (이성복·신유리·

하루에 '3변'?... 큰 일 보는 '정상 횟수'는?

남들에게 말할 수 없지만, '배변 횟수'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대장암 등이 걱정되기도 하고, 반대로 배변 횟수가 적다면 변비와 소화기능 이상을 우려하기도 한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배변을 얼마나 자주 봐야 하는지 정해진 횟수는 '딱히 없다는 것

'탈의실 몰카' 의대생, 집행유예... '학업 스트레스' 변명 통했나?

교내 임시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아주대 의대생(24)이 실형을 면했다. 재판부가 우울증과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피고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6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는 결심공판에서 의대생(피고)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

[취임] APOA 수부상지학회 초대회장에 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교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APOA) 수부·상지분과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 동안이다. APOA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40여 개국에서 6만 5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한 학술단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

[취임]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영우 부원장

나누리의료재단이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에 척추내시경 전문가인 김영우 부원장을 영입하고, 지난 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김영우 부원장은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 의대 출신인 김 부원장은 20년 동안 1만 례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