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코로나 엔데믹 선언에... "아프면 쉬세요"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 전문위원회가 11일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일상회복 선언과 방역완화 정책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 국민들에게는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와 불안은 덜되, 개인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아직 하루 2만
코로나 '엔데믹' 도래...새 변이 등장 우려 없을까?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했고, 오늘(11일) 우리 정부도 풍토병화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내달이면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감염 시 격리 의무 등이 해제된다. 이처럼 일상을 회복한다는 의미는 코로나19 새 변이 발생 가능성을 더 이상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짧아지는 팬데믹 주기...정부, 중장기 계획 발표
신종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코로나19는 풍토병화가 시작됐지만, 머지않아 또 다른 팬데믹이 찾아올 수 있다. 이에 정부는 다음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세웠다.
2000년 이후 국내 감염병 유행 주기가 짧아지는 추세다. 2003년 사스에서 2009년 신종플루가 등장하기까지
의원·약국 '마스크 의무' 풀린다...병원급 이상은 유지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다.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 등은 빠르면 이번 달 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일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을 해제하면서, 정부는 코로나19가 엔데믹 수준으로 관리 가능한 여건이 조성
걸핏하면 욱하는 나, 충동조절장애 탓일까?
오전 기온은 10~16도, 오후는 17~27도.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낮 기온이 26도에 이르는 등 대부분 내륙 지역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다.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의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욱하는 순간 참지 못하고 욕이나 폭언을 한다거나 폭력
2년 전 서울대병원 해킹 사건...알고보니 '북한 소행'
서울대병원 환자 및 직원 8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2년 전 사건이 '북한'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0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 해킹 조직이 2021년 5,6월 국내외 소재 서버 7대를 장악해 공격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울대병원 서버의 취약점을 악용, 침입 경로
젊어도 '대사증후군' 방심 말아야...심혈관질환 위험 ↑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 질병이다.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혈압 상승, 공복혈당장애 등 5가지 항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젊은 사람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이희선 교수팀이
한원식 교수, 한국유방암학회 11대 이사장 취임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한원식 교수가 지난달 27일 한국유방암학회 제11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5월부터 2년 간이다.
한 교수는 유방암 유전체 연구, 중개연구, 다기관 임상 연구들을 진행해온 유방암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한국유방암학회 이사, 대한암학회
병·의원 문 열면 얼마나 갈까? 최장 유지는 '이비인후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병·의원 진료과는 '신경정신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 후 존속 기간이 가장 긴 병·의원은 '이비인후과'였다.
국세청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 100개에 대한 최근 5년(2018~2022년)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해 9일 발표한 내용이다.
통계청은 특히 눈에 띄는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발표...접종 대상은?
정부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면역저하자, 65세 이상 중 일부 등이 접종 대상이다.
지난 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협이 완전히 끝난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