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게, 오늘 아파도 내일은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콜라 케첩 속의 당분 유방암 유발 위험
콜라, 케찹, 비스킷 등에 함유된 당분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당 성분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폐까지 전이 시킬 잠재 위험도 높인다는 점에서 과학자들이 당분 섭취를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센터 연구진은 실험쥐들에 암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말아야 더 건강”
굳이 배고프지 않아도, 때가 되면 식사를 하고 다양한 맛의 유혹에 넘어가 무언가를 먹을 때가 많다. 그러나 배가 고프지 않다면 먹지 않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소비자연구협회에서 여러 연구들을 종합해 발표한 ‘2016년 식사 행동과학 지침’ 중
식사 때 레드와인 곁들이면 살이 안 찐다?
다이어트 중 먹을 때마다 칼로리 걱정은 그만, 이제 레드와인을 마셔보도록 하자. 식사 때 레드와인을 곁들이면 지방을 태워 살이 찌는 것을 막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레드와인 속에 특히 풍부한 항산화 성분 레스베라톨(resveratrol) 덕이라는 것.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민 두 박사팀은
정크푸드 식욕 절로 뚝.... ‘거울 다이어트’ 각광
살 빼고 싶다면 거울 앞에서 먹어라? 거울에 자신의 먹는 모습을 비추면 정크푸드와 같은 건강하지 못한 음식 섭취를 줄여 살 빼는데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소비자연구협회(Association for Consumer Research)저널에 실린 미국 센트럴플로리다 대학
X마스를 즐기는 자와 아닌 자, 뇌부터 달라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거리에 빛나는 성탄불빛, 화사한 트리, 흥겹게 울려 퍼지는 캐롤, 소외된 이웃들에 내미는 따듯한 손길까지..., 즐거움과 훈훈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러한 정신적 기개에 도취되는 것이 우리의 뇌 5개 부위에서 흥이 돋는 것과 관련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매년
망각은 자연스런 일... 까먹어야 더 잘 배운다
30초 전 배운 내용이 어느새 깜깜, 이른바 ‘붕어 기억력’을 가졌다고 자책할 필요가 없겠다. 금방 까먹어야 이 후 더 많은 양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잊어야 더 배운다’는 것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글라스
약이야 과일이야... 새콤달콤 소화-구충제
●정은지의 식탁식톡 (39) / 파인애플
위로 곧게 솟은 왕관, 사람 얼굴 크기만 한 몸통... 생김새가 예사롭지 않죠! 툴툴한 겉 꽃눈의 화려함만큼이나 노란 속살의 달콤새콤한 맛도 일품이죠! 그에 더해 풍부한 건강 영양소도 한가득~ 과일 팔방미인에 손꼽히는 저, 파인애플이 인사
중환자실 입원 땐 뼈 건강 급속 악화
아픈 것도 서러운데 뼈까지? 중증 질환이 뼈 건강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질롱 의과대학교 네일 오포드 박사팀이 최근 ‘미국 호흡기와 응급의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rs
인기 좋은 사람들 뇌부터 다르다
주위로부터 인기가 많은 사람의 비결은 ‘뇌’에 있다? 인기 좋은 사람들의 뇌는 미묘한 ‘사회적 신호(social cues)’를 감지하는데 더 좋은 능력을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 연구진은 주위로부터 받는 사회적 인기에 뇌
‘우둑’ 씹으면 땀 왈칵... 당신 몸에 불을 당긴다
●정은지의 식탁식톡 (38) / 고추
매운 맛은 자극적이라 건강에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저 고추의 ‘매운 효능’은 맛 이상으로 뜨겁죠! 수은 주 뚝 떨어진 날씨에 뜨겁게 타오르는 매운 맛 좀 보실래요?
혀에 불이 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