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청년 심장병’ 일으키는 유전자 발견
40세 미만의 젊은 나이에 관상동맥경화 등 심장병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발견돼,
앞으로 관련 질환의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듀크대 의대 스바티 쉬아 박사와 엘리자베스 하우저 박사 팀은 젊어서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한 환자와 심근경색 환자가 있는 1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통통한 엉덩이 기름이 당뇨 예방약?
엉덩이에 살이 몰린 이른바 ‘서양배형 체형’은 여성의 고민 중 하나다. 그러나
이런 체형은 당뇨병에 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서양배형 엉덩이에서 추출한 지방질을
이용해 당뇨 예방약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로날드 칸 박사 팀은 쥐 실험을 통해 엉덩이에
진드기, 더욱 찐득하게 사람 공격한다
진드기의 습격이 시작된 것일까? 뿔참진드기(Rhipicephalus sanguineus)는 세계적으로
많이 분포하는 진드기 중 하나로 주로 개의 피를 빨아먹고 기생하며 사람을 무는
일은 드물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진드기의 활동성이 증가하면서 진드기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는
요가-정신집중, 섹스 만족도 높인다
요가와 정신집중은 여성의 성적 만족도를 높이고, 남성의 조루증 치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 로리 브로토 박사와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
의대 성 건강 및 생존 의학과 마이클 크리취먼 박사 팀은 실험을 통해 동양식 수행이
성생활에 이롭다는 사실을 확인
연대 “네이처 실린 교수 논문 조작” 확인
제 1형 당뇨병의 유전자 치료법으로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 2000년
11월 23일자 표지논문으로 게재된 연세대 이모 교수의 논문이 일부 조작된 것으로
최종 판정됐다.
연세대 조사위원회는 이 교수의 유사 인슐린 논문 조작 의혹과 관련해 지난 4~5월
예비조사와 6~12월
美 연구진 “고혈압 유발 유전자 발견”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고혈압에 더 잘 걸린다는 사실이 미국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역학 및 예방의학과 옌-페이 크리스티 창 박사 팀은 현대
사회와 떨어져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아미쉬 마을 사람 542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STK39(Serine threo
새해 한국인 사망률 높아진다?
2008년은 국민 건강에 있어 숨 가뿐 한 해였다. 광우병, 조류 인플루엔자, 자살,
정신질병자(사이코패스) 등이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2009년은 어떨까.
숨어 있는 우울-분노 폭발하지 않게 예방해야
중, 하층 국민만을 선택적으로 위협하는
2009년의 공포 질병은 ‘경제난’이
4~50대 "새해엔 오바마 같은 몸짱 되고파"
오바마가 한국 중년 남성들의 물렁살을 떨리게 만들고 있다. 하와이 해변을 걷는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탄탄한 가슴 근육과 식스팩(복근)을 본 한국의 40~50대 남성들은
자신의 불룩한 아랫배를 내려다보며 “나는 도대체 뭐냐?”라는 탄식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서울 압구정동 리
2등이 억지웃음 짓는 이유는?
얼굴 표현은 자라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본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데이비드 마스모토 박사 팀은 사람의
얼굴 표정을 관찰하기 위해 2004년 하계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에 각각 참가한 23개국
유도 선수들의 얼굴 표정이 담긴 사진 4
'작심삼일 계획' 말고 건강원칙 세워라
작심삼일. 새해가 되면 명심해야 하는 단어다. ‘담배를 끊는다’, ‘살을 뺀다’,
‘운동을 한다’ 등 거창한 새해 계획을 세워보지만 거대한 결심일수록 실패하기도
쉽다.
그렇다면 어떻게 작심삼일을 막을 수 있을까.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면
된다.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은 간단하면서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