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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한국규제과학센터-미국약물정보학회, 규제 혁신 위해 맞손
한국규제과학센터가 미국약물정보학회(Drug Information Association, 이하 DIA)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는 바이오헬스 산업 최신 기술 동향과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규제과학과 치료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엔티파마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2상 IND 식약처 승인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가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 ‘크리스데살라진’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인지기능장애를 겪고 있으면서 ‘뇌 아밀로이드 양전자 단층촬영(PET)’ 영상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중기 알
뷰노, ‘뷰노메드 딥카스’ 미국 상표권 등록 완료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미국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국내 의료 AI 업계에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이다.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호흡, 혈압, 맥박, 체온 등 4가지 활
에이아이트릭스-고려대안암병원, 의료AI 공동 연구 MOU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와 고려대안암병원이 의료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에이아이트릭스의 AI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 연구와 학술·국책 과제 진행 △생체신호 분석 AI 기술 및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 개발 △공동 연구 논문 공저자
코어라인소프트 심혈관진단 AI, 美FDA 인증 획득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반 관상동맥 석회화 진단 솔루션 ‘에이뷰 CAC(AVIEW CA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코어라인소프트는 아홉 번째 FDA 허가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관상동맥 석회화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심장
루닛 “AACR 2024서 ‘루닛 스코프’ 활용 연구결과 7건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2024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자사 AI 바이오마커 플랫폼을 활용한 최신 연구성과 7건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AACR 2024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올해 학회는 오는 5~1
“기침소리로 호흡기 건강 점검” 웨이센 AI 솔루션, 워커힐에서 첫선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 기업 웨이센이 AI 호흡기 셀프 스크리닝 서비스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웨이센의 ‘웨이메드 코프’는 5초간의 기침소리를 통해 사용자의 호흡기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AI 솔루션이다. 기침음을 녹음하면 현장에서 바로 신호
브릿지바이오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 심질환 적용 가능성 확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의 심장 판막 질환 적응증 추가를 위한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일 이 회사에 따르면 BBT-877은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나타난 쥐의 석회화를 72% 억제했고 판막 조직의 섬유화는 약 80%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과 대
와이브레인 뇌파진단기 ‘마인드스캔’, 신경과로 판매 확대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의 뇌파 진단 장비 ‘마인드스캔’이 정신건강의학과에 이어 신경과로 판매를 확대한다.
와이브레인은 병·의원 경영지원 전문 기업 ‘벗앤벗’과 마인드스캔 공동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인드스캔은 와이브레인이 개발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뇌파진단 장비다. 월
[선임] 테라젠바이오 신임 대표에 백순명 연구소장
테라젠바이오가 백순명 연구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백순명 신임 대표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병리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조지타운 의대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등을 맡아 유전체 분석과 개인 맞춤형 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