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1분기 매출 55억원·영업적자 39억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5.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뷰노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17.8억원) 대비 약 212% 증가한 수준이며, 직전 분기보다 12% 증가한 기록이다. 뷰노는 전년 동기부터 매 분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제

디앤디파마텍, 국제 GLP-1 개발 컨퍼런스에 주요 연사로 초청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이 이달 15~16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GLP-1 치료제 개발 컨퍼런스’에 주요 연사로 공식 초청받았다고 10일 밝혔다. GLP-1 기반 치료제는 최근 비만이나 MASH(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옵션으로 관심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K-바이오클러스터, ‘커뮤니티’로 기능해야 성공”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단지 창업자가 국내 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선 커뮤니티처럼 기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보스턴에 있는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의 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론자 출신' 피온 황 디렉터 영입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론자 출신의 영업전문가 피온 황(Fionn Huang)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온 황 디렉터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B.D(Business Development)센터를 맡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차바이오그룹 “판교에 세포·유전자치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차바이오그룹이 판교에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차바이오그룹은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와 오픈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이

헬스케어 최대 화두 AI…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접근법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거대 언어모델(LLM)의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헬스케어가 각자의 전략을 내놓았다. 네이버가 짧은 진료 시간 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AI 모델 개발에 집중한다면 카카오헬스케어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구의 개발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유럽 CGM 시장 공략 나선 아이센스, 시작은 헝가리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를 헝가리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는 아이센스 CGM의 해외 첫 수출 사례다. 아이센스는 헝사리 소재 헬스케어 회사 ’77 일렉트로니카 Ltd’와 케어센스 에어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이지케어텍, 의료 AI 기업 알피와 MOU 체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알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지케어텍의 의료정보시스템(HIS)과 알피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관련 신규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각자의 ICT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사업 추진

뷰노 급성심근경색 탐지 AI 의료기기, 식약처 허가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AI 기반 급성심근경색 탐지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 AMI’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뷰노메드 딥ECG AMI는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급성심근경색을 탐지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지난 2021년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와이브레인-퍼즐에이아이, 음성인식 상담분석 사업 위해 맞손

정신건강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이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기업 퍼즐에이아이와 AI 음성인식 상담분석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와 진단을 돕는 음성인식 상담분석 서비스와 AI 음성 판독 리포트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