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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아리바이오, 美 KCTL와 치매 진단 연구 위해 협력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을 위해 미국 켄터키 임상시험연구소(이하 KCTL)와 전략적 협략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뇌척수액과 혈장 플라즈마 테스트를 확장한 알츠하이머병 진단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현재 북미, 유럽, 영국, 한국에서 진행 중인 경구용 치매치료제
서범석 루닛 대표, 세계경제포럼에 토론 패널 참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오는 25일부터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하계 세계경제포럼(WEF)’에 서범석 대표가 참석한다고 24일 밝혔다.
서 대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 제고(Healthcare Analytics, Not Moving Fast Enough)' 세션에 토론자
“팬데믹 이전으로 떨어진 바이오투자”...언제 살아날까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침체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정책본부는 24일 ‘글로벌 바이오의약산업 투자현황 및 전망’을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협회에 따르면 기업간 인수합병(M&A) 거래와 벤처캐피탈(VC) 투자 면에서 제약바
휴런, 뇌졸중 선별 AI 모바일앱 출시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이 응급 뇌졸중 선별 AI 솔루션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비조영CT 결과만으로 뇌졸중을 분석하고 응급 환자를 분류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보건복지부 혁
엔젠바이오, 산자부 '패혈증 고속진단 시스템 개발 과제' 선정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지난 4월 산자부가 주관하는 ‘시장 선도를 위한 한국 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산자부가 새로운 산업 창출과 생태계 조성을
‘역대급 쾌속’ 에이프릴바이오, 상장 2년만에 흑자?
신약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코스닥 상장 2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 20일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R3’을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에 기술이전했다. 선급금 약 200억원을 포함해 전체
에이프릴바이오, 美에 6500억원 규모 기술이전
에이프릴바이오가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R3’을 미국 신약개발 회사 ‘에보뮨’에 기술 이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선급 계약금(1500만달러, 약 207억원)과 단계별 마일스톤 기술료를 포함한 전체 계약 규모는 4억7500만달러(약 6550억원)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에 더해 상용화
한국형 ARPA-H 추진단, 프로젝트관리자 2차 공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임무별 프로젝트관리자(Project Manager, PM)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범국가적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 사업군으로 지정된 사업이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선도적인 R&D 혁신 시
와이브레인, 편두통 전자약 美 FDA 승인 획득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 편두통 전자약 ‘두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두팡은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마의 삼차신경 부위에 신경전기자극을 전달하는 의료기기다. 과활성화 상태의 신경을 안정시켜 편두통을 완화하는 원리다. 눈썹 위 1cm 이마 부분에 부속 패
아미코젠, 국산 배지·레진 생산공장 준공 “바이오 소재 자립화”
아미코젠이 송도 배지 공장과 여수 레진 공장의 준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송도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공장은 총 연면적 7000평 규모로, 연간 배지 생산량은 분말 기준 106톤, 액상 기준 416만 리터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00억원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