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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수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임희진 교수, 대한수면연구학회 최우수 논문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가 7월 8일부터 9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임희진 교수는 ‘기면병 진단 시 다중수면잠복기 검사에서 애매한 소견에 대한 견해’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면병(기면증)은 참을
"겪지 않으면 몰라"…지긋지긋 편두통, 머리만 아픈 게 아냐
일상에서 많은 불편을 가져오는 편두통이 목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잘못된 자세 외에도 목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밝혀지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만 두통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구역질이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며 빛과 소리
'테니스엘보', 화가, 목수 등에게 흔한 이유?
최근 테니스나 골프의 인기가 높다. 두 운동 모두 과거엔 '부자들의 전유물'으로 여겨졌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식이 바뀌며 실내 테니스장이나 스크린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테니스와 골프는 손이나 손목을 자주 쓰는 운동이기 때문에 팔꿈치 통증을 겪기 쉽다. 얼마나 흔하게 나타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자 중심의 분산형 의료 실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비대면 진료나 원격 임상시험을 경험한 의료계가 최종적으로 지향할 목표는 ‘탈중앙화’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임상시험 솔루션 기업 메디데이터가 국내 신약개발 시장에 이같은 ‘탈중앙화된’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조력자를 자처했다.
메디데이터는 생명과학 분야 임상
"창업정신 계승"…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무상 공급
유한양행이 1차 치료 보험 급여화 시점까지 폐암 신약을 무상으로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R&D 및 사회공헌 기자간담회’에서 “폐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1차 치료 보험 급여가 될 때까지 렉라자의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Early Access
당뇨환자 '이것' 하면…간암 발병률 무섭게 치솟아 (연구)
공복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음주 시 간암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 환자는 물론 전당뇨 단계에 있는 사람도 간암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한 금주를 실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환자 10명 중
신종 합성대마, 임시마약류 지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11일 ‘엠디엠비-이나카(MDMB-INACA)’를 마약류(2군)로 지정 예고했다.
엠디엠비-이나카는 신체적·정신적 위해 가능성이 있는 신종 합성대마 계열의 물질로,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반입이 시도된 바 있다.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엠디엠비-5비알-이나
머리 무게 8배까지 늘어나…목 건강 최악의 자세?
오랜 시간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하거나 공부, 업무 등을 하면 목,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구부러져 있다는 뜻의 ‘거북목’을 겪거나 목디스크에 걸리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목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20대
'초복'에 몸 챙기는 다양한 보양식은?
초복인 오늘(11일) 소낙성 비와 폭염이 함께 나타나겠다.
단시간에 비가 거세게 쏟아진 뒤 그치는 일이 반복되겠으며, 특히 중부 지방과 호남,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돌풍을 동반한 뇌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호남·경북북부내륙·서해5도 30~1
삼계탕 조리, 닭 먼저 씻으면 안되는 이유?
여름철 복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이나 닭을 활용한 보양식품을 찾는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에는 ‘캠필로박터 제주니(Campylobacter jejuni)’ 식중독 발생이 늘어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캠필로박터균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88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