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건선 심해질수록 ‘실명 위험’ 커지는 이유? (연구)
건선 환자의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실명을 유발하는 '포도막염'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피부과 연구팀이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밝혀낸 결과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통해 2011년~2021년 건선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어깨 골절 수술... 부작용과 흉터 최소화 하는 방법은?
상완골 골절 치료에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치료법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진 ‘위팔뼈’가 부러지는 상완골 골절은 전체 골절의 약 5%를 차지하는 비교적 흔한 골절이다.
특히 환자의 70%가 60대 이상으로, 뼈가 약한 노인들이 넘어지며 다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류마티스 통증 더 심해지는 이유... 男女 다르다? (연구)
류마티스 환자의 통증을 악화하는 원인으로 남성은 고령이, 여성은 우울감이 지목됐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미국 조지워싱턴간호대 김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이 류마티스 환자 220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만성 이차성 근골격계 통증을 동반한 류마티스 환자를 대상으로 생물심리사회적 복합
정상 혈당 넘으면, 당뇨 외에도 ‘이 병’ 위험?
혈당이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뇨병 진단 기준보다 낮은 혈당을 가진 사람에게도 이러한 경향이 발견됐다.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학 대학원(LSHTM)과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 공동 연구팀은 UK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42만7525명의 당화혈색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몸... 면역력 끌어올리는 법은?
수요일인 오늘(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고됐지만,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이 스포츠' 오래 할수록 파킨슨병 위험 (연구)
미식 축구를 오래 할수록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 CTE(Chronic Traumatic Encephalopathy, 만성 외상성 뇌증후군) 센터에서 1875명의 남자들을 관찰했다. 대다수가 아마추어 수준이었으나 어느정도 조직적인 팀 스포츠를 해왔던 운
"엠폭스 환자가 영업장에..." 문자 피싱 낚이지 마세요
광복절인 오늘(15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 전남 동부, 제주 등은 오후에 5~20mm 안팎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미세 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경제인 포함 2176명, ‘광복절 특사’로 복권
정부가 이장한 종근당 회장, 강정석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등 2176명에 대해 15일자로 특사를 단행한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세 번째 특사다. 정부는 14일 “이번 사면을 통해 사회를 통합하고 국력을 집중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으로 이장한 회
삐쭉 나온 '코털'... 함부로 뽑으면 안되는 이유
코털 절대 뽑지 말아라!
코털이 삐죽 나와있으면 뽑고 싶은 충동이 들기 마련이지만, 함부로 제거해서는 안 된다. 영국 일간지 더썬(TheSun)에 따르면 코털을 제모하는 것이 코의 세균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코털은 우리가 들이마시는 꽃가루, 먼지 및 기타 자극물을 걸러내는 중
삼성 vs 애플 시계 경쟁, '피의 전쟁'에서 판가름?
일상생활에서 착용하고 건강정보 및 운동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11일 정식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 6 시리즈’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워치 6 시리즈는 혁신적인 신기술을 탑재하기보다 기존의 기능을 다듬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