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제왕절개 아기가 더 온순하고 집중력 높다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의 성격이 더 온순하며 주의집중력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천식을 앓거나 사망 위험이
높다는 이전 연구가 있었지만 아이의 성격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이례적이다.
중국 베이징의 ‘출산과
가을 등산, 천천히 올라야 하는 7가지 이유
울긋불긋한 단풍은 최고의 가을 풍경 중 하나다. 많은 사람이 가을 산을 즐기지만
몸과 마음의 준비 없이 무턱대고 산에 오르면 안 오르느니만 못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산을 오를 때 남보다 빨리 정상을 밟고 싶은 경쟁심이 발동해
서둘러 조급하게 산을 타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일 앞서 떨릴 땐 가벼운 대화가 약?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긴장이 심할 때는 주변 사람과 가볍게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두뇌의 힘을 높이고 마음을 가라앉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취업을 위한 면접 발표를 앞두고 떨릴 경우 주변에 있는
사람과 가벼운 대화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
미국 미시간대학교 사회조사
“10년 후 의료, 핵심만 빼고 모두 홈 케어로...”
10년 후에는 지금과 같은 병원의 모습이 사라지고 원격 건강서비스, 전문병원,
외래 수술센터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주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주관하는 병원인의 학술제전 ‘2010 한국건강관리회의(Korea
Healthcare Congress, KHC)’ 및
천식환자, 폐암에 걸릴 위험 보통사람의 두 배
천식이 있으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 밀러의과대학교 폐 관련 임상의학 연구팀의 메릴린 글래스버그
교수는 폐암환자 759명의 의료기록을 조사했다. 천식이 없는 폐암환자는 22.5%였던
반면 천식이 있는 폐암환자는 46.2%로 천식과 폐암을 함께 가진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도 껍질을 먹는다고?
사과 토마토 등은 껍질째 먹는 사람이 많지만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은 껍질을
벗겨 먹는다. 하지만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까지도 껍질까지 먹어야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식품과 건강포럼’의 전임 회장 메릴린 글렌빌 박사는 몇 가지 과일과
채소의 껍질에 있는 영양소를 제시하고
확 바뀌는 양악 수술, 어떤 병원에 갈까?
얼마 전 개그맨 임혁필과 개그우먼 김지혜의 달라진 얼굴 모습이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면서 ‘양악수술’이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선두에 두 번이나 올랐다. 성형수술법이
실시간 검색어 선두에 나서기는 아주 드물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고 날렵한 턱 선을 만든다는 양악수술이
크게
담배피우는 사람의 뇌, 대뇌피질 부분이 얇다
담배 피우는 사람의 뇌는 피우지 않는 사람의 뇌에 비해 대뇌피질의 한 부분이
훨씬 얇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베를린 카리테대학교 연구팀은 연방물리기술연구소(PTB)와 공동으로 22명의
흡연자와 21명의 비흡연자의 뇌를 3차원 영상으로 살펴봤다. 이 영상을 통해 연구팀은
조사대상자들의 대뇌
땀 흘려도 일 관련 신체활동은 운동효과 별로
어쨌든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도움 된다고들 하지만 일 때문에
하는 몸놀림은 땀이 날 정도로 하더라도 운동효과는 별로여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 정신의학연구소 사무엘 하비박사는 4만 여명의 노르웨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과 우울증의
건강관리서비스법, 취지는 공감-보완 의견 많아
건강관리서비스법안에 대한 정부의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보완할 점이 많이 남아있다며 완강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제도화를
위해서는 충분한 의견 수렴과 조정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건강관리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공청회’가 2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함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