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소중한 치아,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 10

아기들은 생후 3~5개월 무렵부터 앞니가 생기기 시작해 생후 12개월 전에 젖니가 다 돋아나게 된다. 이 무렵부터 치아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평생 치아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럼 아기의 치아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소아과학회(AAP)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현지시간)

인간의 뇌 오가노이드, 쥐의 손상된 시각 신경 회복(연구)

뇌 손상을 입은 환자의 뇌 조직을 실험실에서 키워 자가 이식할 경우 뇌줄중이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물실험이 성공했다. 뇌의 시각 피질 손상을 입은 쥐에게 실험실에서 인공 배양한 인간 뇌 조직을 이식했더니 쥐가 빛에 반응하는 것이 관찰됐다. 《세포 줄기세포(Cell

"혈압은 괜찮나요?"…심부전 환자 살리는 전화

간호사의 안부전화가 심부전환자의 생명연장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심장마비저널(JCF)》에 발표된 미국 시더스-시나이 병원 스미트심장연구소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심부전은 심장이 장기를 지탱할 만큼 충분한 혈액을

'이 약물' 자주 복용하는 노인, 치매 위험 79% ↑ (연구)

수면제를 자주 복용하는 노인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D)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

임신 중 겪은 '이것', 뇌졸중 위험 높인다 (연구)

임신합병증을 겪은 여성은 젊은 나이에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나왔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미국뇌졸중협회의 국제회의에서 소개될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일 보도한 내용이다. 발표를 맡은 컬럼비아대의 엘리

'심정지 걱정'...노인은 운동을 멈춰야 할까?

65세 이상 노인 중 운동 때문에 급성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심장학회저널 임상 전기생리학(JACC: Clinical Electrophysiology)》에 발표된 미국 시더스-시나이 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일(현지시간)

품절대란 다이어트 약, 피부 '급노화' 부작용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다가 다이어트 효과로 각광 받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약이 체중 감소를 촉진하지만 메스꺼움과 구토, 불규칙한 심박수, 얼굴 조기 노화 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다고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마글라타이드는 2017년 당뇨병 치료제로 미국 식품

사슴이 코로나바이러스 저장소?

사슴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의 저장소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행이 지나간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슴 몸속에 숨어 있다가 인간에게 다시 전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발표된 미국 코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

결혼한 사람이 치매 덜 걸린다? (연구)

결혼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노화와 건강(Journal of Aging and Health)》에 발표된 노르웨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헬스 데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44~68세  노르웨이 성인 8700명

서열 밀린 우두머리 사자, 급격히 축 쳐지는 이유?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다보면 무리에서 제왕 행세를 하던 우두머리 사자나 호랑이가 젊은 도전자에게 패한 후 급격히 힘과 정력을 잃고 노쇠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단순히 나이가 많이 들어서 급격한 노화가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지위 상실이 급성 우울증을 초래한 탓이다. 이는 인간 사회에서도 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