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원종혁 기자
바이오워치팀
치우침 없이 보고, 듣고, 적겠습니다. 바이오워치 원종혁 기자입니다.
CSL-일성신약, '플루아드 쿼드' 공급 전략적 판매제휴 체결
글로벌 백신기업 CSL 시퀴러스코리아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 쿼드’ 공급을 위해 일성신약과 전략적 판매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SL 시퀴러스코리아는 플루아드 쿼드 프리필드시린지(FLUAD QUADRIVALENT, 이하 플루아드 쿼드)에 대한 수입 및 홍보, 마
최초 CDK4/6 표적 유방암약 '입랜스'...폐경 여부 상관없이 사용 가능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약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가 1차 내분비요법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해 폐경 전 환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가 확대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빅파마 J&J가 개발한 폐암 표적약, '타그리소' 시장 겨냥
다국적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 중인 폐암 표적약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가 처방권 진입에 바짝 다가섰다.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 유한양행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진입한 EGFR 억제제 시장을 겨냥해 최종 임상평가 결과 합격점을 받은 것으
비싼 장비를 구독한다?...‘디지털병리' 진입 문턱 낮아질까
편의성과 맞춤형 진단을 강조하는 '디지털병리' 시장에 구독형 사업 모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병리과 업무 방식의 간소화와 인공지능 기반 분석이라는 강점이 어떻게 활용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로슈진단은 최근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디지털병리 ‘구독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7
치매 신약 또 나온다...‘도나네맙' 최종 임상 합격점
알츠하이머 치매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 '도나네맙(donanemab)'이 최종 임상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도나네맙은 다국적제약기업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항체의약품으로, 바이오젠과 에자이의 '아두카누맙(제품명 아두헬름)' 및 '레카네맙'(제품명 레켐비)'을 잇는 세 번째 베타 아밀로이드 표적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식약처 정식 허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2021년 12월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처방돼 왔으며, 국내 첫 정식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경구 치료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의약품 안전성 정보 누락...'노바티스·로슈' 위반행위 지적
의약품 웹사이트에 필수 정보를 누락한 전문약 두 종이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심부전약 ‘엔트레스토'와 림프종 항암제 '폴리비'가 의약품 안전성 정보 등을 누락하며 해외 규제당국으로부터 시정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제약협회(ABPI) 산하 불공정행위 규제 기구인 처방
비아트리스, 의료진 대상 화상 플랫폼 ‘비아링크’ 캠페인 시작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약학 정보를 제공하는 화상 플랫폼 ‘비아링크(ViaLINK)’의 10주년을 기념해 ‘시작-약속-전달-가치’ 캠페인을 시작한다.
2013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비아링크는 의료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비아트리스 제품에 대한 최신 정보뿐
BMS제약, 청년 암환자 자립 돕는 ‘리부트(Reboot)’ 6기 모집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만 19세부터 39세 국내 저소득 청년 암환자 대상 자립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부트는 암을 극복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 및 자립을 돕기 위한 경제적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는 지난 13일 제1회 ‘2023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2023 Korea Advance Biotech Grant Program)’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머크가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업체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이해하고,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