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세포∙마취제 나노입자를 활용한 유방암 표적치료법 개발

    신경세포와 국소 마취제가 포함된 나노입자를 활용, 신경세포와 암세포 사이의 통신을 마비시켜 유방암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표적 치료법이 개발됐다. 이는 이스라엘 테크니온 이스라엘공대(Technion-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울프슨 화학

첫 발견 “면역반응도 유전된다” 그럼 예방접종도? (연구)

    각종 면역 반응·체계도 자손에게 유전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대·자를란트대,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스위스 로잔대, 그리스 아테네대 등 4개국 공동 연구팀의 동물실험 결과다. 이에 따르면 피부병과 호흡기질환 등을 일으키는 진균(곰팡이균)에

이럴 때일수록 병원에 꼭 가야 하는 중요한 순간들

    이 험난한 코로나 시대엔 모든 게 예전과 같지 않다. 건강 문제도 마찬가지다. 웬만하면 병원 근처에도 가길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때에도, 이럴 때일수록 의사를 찾아 진료받는 걸 차일피일 미뤄선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

FDA, 비소세포폐암 첫 보조요법 면역항암제 '아테졸리주맙' 승인

    비소세포폐암의 첫 보조 요법 면역항암제로 아테졸리주맙이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아테졸리주맙은 비소세포폐암의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34%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승인됐다. 성분명이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인 이

식품 고민 끝? 음식음료 8천종 건강점수 매겼다

    음식·음료 8천여 종에 대해 ‘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100점)부터 ‘건강에 가장 나쁜 음식’(1점)까지 점수를 매긴 ‘식품 나침반(Food Compass)’이 개발됐다. 새로운 ‘영양소 프로파일링 시스템(NPS, nutrient profiling system)

단식모방다이어트(FMD), 건강장수에 큰 도움(연구)

    단식을 참고해 총 4주 중 5일 동안 열량이 낮은 식단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단식 모방 다이어트(FMD, Fast-mimicking Diet)’를 실천하면 훨씬 더 건강하게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팀이

‘위드 코로나’시대에 알아야 할 숙취의 핵심 사항

    숙취(Hangover)는 술을 마신 뒤 이튿날 또는 그 다음날까지 술이 깨지 않고 각종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와 연말을 앞두고,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내용을 토대로 ‘숙취 증상의 핵심’을 짚어봤다. &nbsp

20~30대 뇌를 계속 ‘싱싱하게’ 해줄 최적 혈압은? (연구)

    20~30대 젊은이들이 중장년에 이를 때까지 두뇌를 계속 젊게 유지해줄 최적의 정상 혈압(단위 mmHg)은 110/70이며, 따라서 이를 목표 혈압으로 삼아야 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국립대(ANU)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압이 정상적인 권장 범위보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치료제, 당뇨병 악화 우려(연구)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대표적인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statins)이 제2형 당뇨병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를

표적항암제 액시티닙으로 알츠하이머도 잡는다? (연구)

    항암화학요법제 액시티닙(Axitinib, 성분명)이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여서, 앞으로 본격적인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입증해야 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