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도영 기자
변덕스런 봄 날씨 ‘설사 감기’ 유행
제약회사 임원인 A씨(50)는 최근 사흘 동안 ‘초주검’을 경험했다. 시도 때도
없이 ‘공격’하는 ‘설사의 반란’ 때문. 밀린 일 때문에 ‘기저귀를 차고 출근할까’라고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난생 처음 결근했다. 20여 년 동안 줄기차게 술을 마셔서 별명이
‘폭탄주’인 A씨는 “혹시 간 때문?”이
강남세브란스병원, 개원 28주년 기념 희망콘서트 가져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개원 28주년을 맞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8일 기념식과
개원기념 환우를 위한 희망콘서트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콘서트는 중앙정원에서 열렸으며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R.ef 멤버인 가수 이성욱의 사회로 진행됐다. 가수 씨엔블루,
백화점 대형마트 푸드코트 물컵 `관리엉망`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있는 푸드코트 내 물컵에서 미생물이 검출되는
등 자외선 컵 살균기의 위생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0년 11~12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시내 37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푸드코트에서 사용 중인 자외선 살균기 내 컵의 위생실태를 조사한
봄에 태어난 사람, 거식증 위험 높다
봄에 태어난 사람들이 거식증이나 음식물을 거의 먹지 못하는 신경성식욕부진증과
같은 식사장애를 겪을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학의 라히루 한두네티 박사팀은 식욕부진을 앓고 있는 1293명의
출생 시기를 비교한 결과 3~6월 사이에 태어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9~10월 사
22주 만에 태어난 530g 아기 살렸다
임신 25주 만에 국내에서 체중이 가장 적은 380g으로 태어난 미숙아가 건강하게
퇴원한데 이어 국내에서 가장 짧은 임신기간인 22주 만에 태어난 미숙아가 건강하게
퇴원했다.
지방의 한 대학병원은 "22주 만에
530g으로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를 생후 4개월 만에 임신 38주에 해당하는 몸무게
“씨앗, 함부로 날로 먹으면 큰일나요”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각종 씨앗을 생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부 씨앗은 자연적으로 독소를 가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씨앗은 특성에 맞게 약용으로만 사용하거나 씨앗의
조리로 독성을 제거한 후 먹어야 한다”며 올바른 씨앗 섭취법을 발표했다.
식물 씨앗은
재산 9억 넘으면 지역건강보험료 내야한다
김 모 할아버지는 같은 동네에 사는 이 모 할아버지와 똑같이 11억 원의 아파트
한 채와 1800cc 자동차 한 대를 가지고 있지만 두 사람이 내는 보험료는 다르다.
김 모 할아버지는 직장에 다니는 자식이 없어 매월 23만원이 넘는 지역보험료를 내지만
이 모 할아버지는 직장에 다니는 딸의 피부
장재인 괴롭히는 건초염은?
가수 장재인이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른손이 건초염에 걸린 사실을 전하자
네티즌들의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장재인은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얼마 안남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페스티벌
을 위해 멈추지 않겠다"며 "악재가 겹칠수록 좋은 일이 생긴다"고
글을 남겼다.
건초염은 건막염이
갑자기 실수 잦아지는 건 뇌가 졸기 때문
열쇠를 둔 곳을 깜빡하거나 신선한 우유를 찬장에 넣고 시리얼을 냉장고에 넣는
등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는 것은 뇌의 일부분이 졸고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식은 깨어 있더라도 뇌는 전체적으로 깨어있거나 잠들지 않는다는 것.
미국 위스콘신대학 키아라 키렐리 교수팀은 뇌의 전기파를 측정
“황우석은 No, 차병원은 승인, 왜?”
대통령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27일 차병원 계열사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승인하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왜
차병원은 되고, 황우석 박사는 안되냐?”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부가 차바이오앤의 줄기세포 연구를 승인해준 것은 황 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