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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대 의대 연구...소셜미디어와 사진 어플 사용이 성형수술 욕구 자극

사진 어플 쓰고 “이게 내 얼굴”…실제 성형 욕구 높아진다

소셜미디어(SNS)와 사진 보정 필터 및 편집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용 시술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늘어난 성형수술 및 기타 미용 치료에 대한 문의가 이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대 의대(Boston University Chobanian & Avedisian…

전문가 "단순 사고가 아닌 공중 보건 문제로 접근해야"

“셀카가 사람잡네”…인증샷 찍다 사망, 전세계 20대女 최다

최근 제주 우도 여행을 하던 가족 일행 7명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바다가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올라갔다가 변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 순식간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져 3명이 추락해 크게 다친 것이다. 제주엔 '목숨을 건 인생샷 장소'라는 다이빙 명소도 있다. 진입로가 매우 가파른 절벽이고 곳곳에 암초가 있어 사고 위험이 크지만, 사람들은 이곳을 찾아…

“허영심 때문이 아니라, 사건의 의미를 잘 기억하기 위해서”

젊으나 늙으나 ‘셀카’ 좋아하는 심리적 이유?

셀카(selfie)를 찍는 것은 허영심 때문이 아니라 어떤 사건(이벤트)의 의미를 가장 잘 기억하기 위해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는 참가자 2100명을 대상으로 실험적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사람·사물 등 장면을 바라보며 찍는 1인칭 시점 촬영은 어떤 사건의 물리적 경험을 가장 잘 전달하고 싶을 때, 사진 촬영 중인 사람까지…

“얼굴 왜곡하는 셀카, 성형수술 부추겨” (연구)

일반 카메라가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찍은 셀카의 얼굴사진이 실제 얼굴과 다른 왜곡을 발생시켜 불필요한 성형수술을 부추기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실제의 왜곡된 복제품(시뮬라크르) 때문에 실제가 뒤바뀌는 웃지 못 할 현상이 얼굴성형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성형외과학회(ASPS) 학회지인《성형외과학》4월호에 실린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셀카 보정’ 잦다면 자존감 낮을 수 있어

셀카(셀피)를 찍는 행위 자체는 자존감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사진을 보정하는 습관이 있다면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를 상품처럼 보는 경향이 강한 것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카를 찍고 공유하는 행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적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셀카가 자존감을 훼손하고 불안감을…

카페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

지금은 세계 어디를 가도 카페에서 마주치는 공통된 풍경이 있다. 나홀로 있어도, 누군가 만나고 있어도 사람들이 거의 항상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상대가 눈 앞에 있을 때 스마트폰을 꺼내드는 행동이 매너에 어긋난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어쨌든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왜 우리는 카페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까.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의…

낯선 길 걷기, 산책 효과 높인다 (연구)

코로나 시대, 산책은 예전 그대로의 방식으로 즐기는 게 가능한 몇 안 되는 활동 중 하나다.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속도를 늦춘다면 마스크로 인한 곤란 역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코스를 달리 할 것. 매번 같은 길을 걷기보다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게 정신 건강에는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자신을 상품처럼 여길수록 ‘셀카 보정’ 잦아 (연구)

셀카(셀피)를 찍는 행위 자체는 자존감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사진을 보정하는 습관이 있다면 자존감이 낮고 스스로를 상품처럼 보는 경향이 강한 것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카를 찍고 공유하는 행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적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셀카가 자존감을 훼손하고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결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