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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KPBMA·KRPIA ‘2023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 공동 개최

“제약업계 발등의 불 ‘지출보고서’ 작성, 이렇게 해야 피해 안 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KPBMA)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오동욱, KRPIA)는 제약사 자율준수관리자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담당자를 대상으로 23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에서 ‘2023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약무정책 동향(여정현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제약 및 의료기기 리베이트 실태조사   

정부가 제약사와 의료기기의 '리베이트' 실태에 대해 첫 조사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6~7월 2개월간 제약업계 등의 '지출보고서' 작성과 일반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가 도입된 2018년 이후 처음 실시된다. 지출보고서는 제약사나 의료기기회사가 의사·약사에게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의…

ICER 의약품 가격감시 독립기관...국내 약가결정에도 영향

미국 ICER 꼽은 ‘부당 약가인상’에 오른 치료제는?

미국 임상경제검토연구소(ICER)가 임상시험 등 근거 자료 없이 약가를 인상해 수익을 얻은 치료제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독립적인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매년 근거 없이 약 가격을 올린 회사를 분석하고 있다. ICER은 올해 가격 인상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치료제로 바슈(Bausch)의 과민성 대장증후군 약물인 '지팍산'(Xifaxan)을 꼽았다고…

회원권으로 골프 예약 등도 지원, 공정위 과징금 2억4천만원 부과

경동제약 불법 리베이트 적발‥의사들에게 12억대 골프비용 지원

가수 아이유를 광고 모델을 한 생리통 약 '그날엔'의 제조사인 경동제약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경동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4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동제약은…

지난말 공급내역 보고 도매상 3332곳, KGSP 적격업체는 1600곳 불과

불법 리베이트 영업 의심받는 의약품판매대행업체 3000여곳 넘는다

'불법 리베이트 영업 의혹'을 받는 의약품판매대행업체(CSO)가 3000여 곳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 업체는 제약사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의약품을 공급 받아 경쟁적인 영업 활동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제약업계는 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공급내역을 보고한 도매업체는 3332곳이다. 또…

과징금 규모 246억…최종윤 의원 "불법 리베이트 제약사에 패널티 부여해야"

5년간 의약품 리베이트 852품목 행정처분 …동아ST 375품목 ‘최다’

최근 5년간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는 품목은 852개이며, 동아ST가 375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리베이트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14개 제약 852개 의약품이 불법 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ST가 전체 행정처분을 받은…

가족 간 자금 및 부동산 거래 집중 조사

국세청,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불법 증여 혐의 포착?

국세청이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가족의 불법 증여와 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구체적 혐의를 잡고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어 이 회사는 37년 역사에서 최대 위기에 부딪혔다. 국세청은 이 회장이 두 딸 소유의 광고대행사에 일감 몰아주기, 부동산 편법 거래 등을 통해 수익을 안겨준 경위와 명인제약 전(前)직원이 만든 회사를 통해 가족에 급여 형태로 수십억 원을 건넨…

일부 제약사 판매대행 수수료 100%까지 지급 …이중 30%이상은 의사에게

사라지지 않는 의약품 리베이트…누가 주도하나?

일부 제약사들이 의약품판매대행업체(CSO)에 대해 과도한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어 리베이트 영업을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중소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의약품판매대행업체(CSO, Contarcts sales oranization,)를 활용한 영업활동이 전 제약업계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정기조사인데 명인제약 조사4국 특별세무조사로 불안감 커져

제약업계 덮친 세무조사 공포…혹시 리베이트 때문?

제약업계가 국세청에서 진행하는 세무조사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다. 정기세무조사이지만 진행 과정에서 리베이트 등 불법 영업과 관련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 때문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상위권 제약사 여러 곳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조사1국에서 진행되는 정기조사로 파악되고 있다. 국세청의 기업들에 대한…

단체티 입은 홍보 활동 약사법 위반 지적에 중단... 1년내 매출 1000억 목표에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시장 과열 우려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정’,  마케팅 시작부터 헛발질

대웅제약이 후발주자로 뛰어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신약 34호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을 7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인정받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이 뛰어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이미 국산신약 30호인 HK이노엔의 '케이캡'이 선발주자로 시장을…

복지부, 동아에스티에 과징금 108억 부과…이유는 리베이트

보건복지부는 5월 4일자로 동아에스티에 대해 108억2763만3030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징금 부과 사유는 약사법 위반에 따른 요양급여 적용정지 품목의 과징금 대체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의약품 처방 유도를 위해 의료인에게 리베이를 제공하다 적발됐다. 그에 따른 후속조치로 의약품 112품목의…

“1+3 제한법, 제약바이오산업 성장 견인할 것”

복제약 규제를 강화하는 '1+3 제한법'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동일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나 '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는 의약품을 최대 4개로 제한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2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생동성시험이나 임상시험을 직접 수행하고 자료를 도출한 1개 품목과 이…

제약사 리베이트 신고자에 보상금 1억5884만 원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제공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가 보상금 1억 5884만 원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모 제약회사가 의약품 처방 대가로 병원 및 의원에 음성적 사례비를 제공하고 있다는 시실을 증거자료와 함께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제약사 리베이트 공익신고 보상금 1억 5884만 원은 이번…

[바이오워치]

제일약품,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ISO37001 인증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파마홀딩스가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SO 37001은 160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 표준화 기구)가 지난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 방지 시스템이다. 정부 기관과 비정부 기구, 업체 등 다양한 조직이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 및 통제하여…

[바이오워치]

돌아온 원희목표 제약바이오협회, 업계 신뢰도 회복할까?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임 회장이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불법 리베이트 엽업, 발사르탄 사태 등으로 추락한 업계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 17일 서울 서초구 협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원희목 회장은 한 해 주요 운영 방안 4가지 중 하나로 '제약 산업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를 약속했다. 지난해(2018년) 제약바이오 업계는 과거…

[바이오워치]

또 명문제약…근절되지 않는 불법 리베이트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로 널리 알려진 명문제약이 과거에 이어 또 불법 리베이트를 한 사실이 적발돼 홍역을 치르고 있다. 명문제약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자사 183개 의약품 판매를 목적으로 전국 병의원 1331곳에 36억3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기프트 카드를 뿌린 사실이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 1억5600만…

[바이오워치]

하나제약, “불법 리베이트 이미 무혐의 종결”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하나제약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발했다. 하나제약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이미 지난 2016년 약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난 사안이므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나제약은 언론 보도를 통해 D사 등 5개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수사 확대 이슈에 따라…

[바이오워치]

청와대 청원에 까발려진 제약사…“투자자만 웁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동성제약을 압수 수색한 지 하루만에 또 다른 제약사 명단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동성제약 압수 수색은 감사원 통보로 진행된 것. 앞서 감사원은 10월 서울지방국세청이 조사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제약사 법인 통합 조사 결과를 식약처에 통보한 바 있다. 당시 조사…

[바이오워치]

이중장부로 8억대 프로포폴 리베이트 제약사 적발

자사 의약품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전국 병원에 향정신성 의약품인 수면 마취제, 일명 프로포폴을 할인해주는 방법 등으로 8억7000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 관계자 및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료인 총 76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M제약사 대표 및 임직원 30명을 약사법 위반으로, 이들로부터 프로포폴과 의료…

[바이오워치]

식약처, 동성제약 압수수색…불법 리베이트 혐의

동성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에 휩싸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17일 오전 동성제약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번 동성제약 압수수색은 감사원 통보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은 10월 서울지방국세청이 조사한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제약사 법인 통합 조사 결과를 식약처에 통보한 바 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