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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조규홍 장관, 의대 교수들엔 "환자 곁에 있어야 목소리 커질 것...대화 나서 달라"

정부, 필수의료 수가 강화…심장 스텐트 2배-응급당직 시술 1.5배 ↑

정부가 의료개혁 4대 과제 중 하나인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본격화한다. 가장 먼저 증증 심장질환 수술의 보상을 강화하고 응급 시술 의료진에 대한 수가를 인상할 계획이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의료개혁 4개 과제 중 하나로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을 더욱 공정히 하겠다고 약속한 바…

계단 오르기, 모든 원인 사망 위험 24%, 심장마비 뇌졸중 등 사망 위험 39% 낮춰줘

계단을 오르면…‘이만큼’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평소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건강하게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대 연구팀은 48만여 명이 참여한 연구 논문 9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소 생활습관으로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드 원인으로 숨질 위험이 24% 낮아지는…

탄수화물 위주 식습관, 여러 건강 문제 야기...쌀밥에 넣으면 좋을 추가 곡물들

쌀밥에 ‘이것’ 추가했더니…살찔 걱정 없다고?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니다. 몸속 과하게 체지방이 쌓인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비만의 원인은 운동 부족, 유전 등 다양하다.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도 빼놓을 수 없다. 햄버거나 피자, 라면, 빵 등 패스트푸드와 육류 섭취량이 급증한 현대 사회에서 비만, 당뇨 등이 증가하는…

여성은 갱년기가 전환점... 65세 이후 고혈압, 남성보다 많아져

“뇌혈관 망가진 여성 너무 많아”…가장 좋은 식습관은?

대한뇌졸중학회가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환자들은 혈관 위험인자 유병률이 높았다. 고혈압 67.9%,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42.5%, 당뇨병 34.3%, 흡연 21.9%, 심장세동(심장이 가늘게 떨림) 20% 순이다. 평소 이런 위험인자를 적극 관리해야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등이 남을 수 있는 뇌졸중…

[송무호의 비건뉴스] 골다공증의 불편한 진실⑧

뼈위해 먹는 골다공증약…이렇게 많은 부작용이?

지난 칼럼에 “현재 골다공증 주사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롤리아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저칼슘혈증 및 턱뼈 괴사의 가능성이 있다” 했다. 또 약을 중단하면 골밀도가 빠르게 낮아지는 ‘리바운드’ 현상이 있어, 결코 안전한 약이 아니라고도 했다. 골다공증약 부작용으론 이것들 외에 심장 부정맥 중 하나인 심방세동(atrail fibrillation)도 생길…

체중 감소는 근육, 수분 감소 이유일 수 있어...지속 가능한 살 빼기 해야

“몸무게 집착 버려라”… ‘이것’ 안 빼면 다이어트는 무효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자연스럽게 몸무게에 집착하게 된다. 하지만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원한다면 무턱대고 몸무게만 줄이는 것은 좋지 않다. 체중도 줄여야겠지만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체지방, 즉 진짜 '살'을 빼는 것이다. 체중 감소와 체지방 감소는 달라 체중 감소와 체지방량 감소는 어떤 점이 다를까. 미국 건강·식품정보매체…

엽산, 오메가-3 지방산, 셀레늄 등 풍부한 음식들

“50대 되면 ‘이런 식품’ 더 먹어라”…나이 들수록 챙길 음식들 뭐있나

우유는 어릴 때도 자주 마셔야 하지만 나이 50세를 넘은 사람들도 챙겨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해야 뼈가 약해지는 걸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칼슘은 근육과 신경, 혈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다. 고등어 등 푸른 생선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햇볕을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안전성 연구 아직 입증안돼… 과육만 먹는 걸 추천

아보카도 씨앗도 건강에 좋다고?…전문가 의견 들어보니, “글쎄”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가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은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먹는 사람들은 씨앗이 아보카도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씨앗을 먹어도 안전한지는 입증된 바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보카도 씨앗은 먹어도 괜찮은걸까?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아보카도 씨에 대해 알아본다. 아보카도…

땀과 소변·대변 배출이 숙취 해소 명약

봄철 숙취 더 심한 이유…술 빨리 깨려면?

등산이나 야유회, 체육대회 등 야외 행사가 많아지는 행락의 계절이다. 여러 사람이 서로 한 잔 두 잔 권하게 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주량을 넘어서는 경우가 상당하다. 한의학에 따르면, 봄에는 우리 몸에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되기 쉽고 기(氣) 또한 허약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봄철에 술을 마시면 피로가 더 심하고 후유증 또한 크다고 알려져 있다. 지나친…

장점 많은 레몬이지만 섭취 시 주의사항도

“콩팥에 돌도 막아준다?”…레몬 먹으면 몸에 어떤 일이?

신맛, 쓴맛은 물론 상큼함까지 겸비한 레몬.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레몬은 비타민 C와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활성 산소를 막아 암 예방에도 좋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레몬의 이점 4가지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신장 결석 예방에 탁월 결석은 요로 어디에든 생기며 통증, 출혈 또는 감염, 또는…

장수하려면 항산화제 풍부한 과채소 먹어야...적채, 비트, 버섯, 망고 등

“노화 걱정?” 몸속 세포 덜 늙게 하는 ‘이런’ 과채소 먹어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많은 이들이 간절히 바라는 일이다. 장수마을 노인들의 건강 비결과 그들이 어떤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것도 이러한 바람을 실현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유전적 요인, 환경, 스트레스 관리, 흡연이나 음주, 식습관 등 노화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우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음식은 장수하기 위해…

악력과 의자에서 일어나서 3m를 걷고 돌아와 다시 앉는 데 걸리는 시간(Timed-up-and-go·TUG) 테스트... 뇌 건강의 척도 될 수 있어

손 쥐는 힘과 ‘이것’ 약하다면?…치매 사망률 4배 높아

나이가 들면서 체력은 물론, 근력이 떨어지고 움직임도 느려진다. 이렇게 되면 일어나서 앉고, 걷는 등 일상적 활동이 더 힘들어진다. 그런데 이것이 단순 노화를 넘어 또 다른 건강 문제의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호주 에디스코완대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근력과 가동성의 감소는 말년 치매의 지표가 될 수도 있다는…

중·노년층에 비해 잔여 투병기간 많아 더 위험

짠단짠단 마라탕후루 막 먹다간?…젊은 당뇨, 5년 새 40% ↑

'마라탕후루'는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 것을 말한다. MZ(20·30)세대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다만 유행한다고 해서 이 음식들을 무작정 먹다가는 건강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들 두 음식은 염도와 당도가 매우 높은 탓이다. 고칼로리, 고당식 등 식습관, 생활습관의 변화로 40세 미만 젊은 성인에서 '젊은 당뇨'를 앓는 경우가…

[셀럽헬스] 모델 이소라 건강 주스

이소라 몸매 비결, 직접 만든 ‘이 음료’… “속부터 달라진다?”

모델 이소라가 50대에도 한결같은 몸매와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는 ‘슈퍼마켙 소라’의 호스트 이소라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평소 건강 주스 마니아로 알려져 있던 이소라는 구독자들과의 소통에서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아침에도 주스 만들어 드셨냐. 요즘은 어떤 주스 드시냐”는…

20~22.5도가 수면에는 최적의 온도

알몸 수면 좋다는데…다 벗고 자면 안 되는 사람은?

"잠자리에서 몸에 걸치는 것은 샤넬 No.5 한 방울이면 충분해요"라는 명대사를 남긴 마릴린 먼로. 몸에 걸리는 게 없어 편안하다는 이유로 알몸 수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몸 수면이 몸에 좋다는 이야기도 퍼졌는데, 정말 알몸 수면은 건강에 좋을까? 미국매체 헬스라인(Health Line)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알몸 수면의 장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각종 질환 유발하는 염증...항산화제 풍부한 '로즈마리', 항염 효과 뛰어나

“허브 중 최고” 음식에 ‘이것’ 넣어 먹어라!…몸속 염증 줄인다

건강에 좋고 쉽게 길러 먹을 수도 있는 허브, 허브가 좋은 건 알겠는데 어떤 허브를 어떤 때에 먹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원기 회복, 숙면 등 여러 이유에서 허브를 선택할 수 있지만 만약 염증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게 목적이라면 '로즈마리'를 선택하는 게 좋다. 몸은 수시로 염증에 시달린다. 급성 염증은 잠깐 생겼다 사라지지만 오랜 시간…

충분한 신체활동 하는 사람 심혈관질환 위험 23% 낮아…우울증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

“어떻게든 움직여라” 신체활동… ‘이 질환’ 위험 확 낮춘다

신체활동이 스트레스와 관련한 뇌 신호를 줄여 심혈관질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우울증과 같이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을 가진 사람은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심혈관 건강 개선에 가장 큰 이점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심혈관영상 연구센터 심장전문의 아메드 타와콜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 대규모 연구 프로그램…

각종 질병 발생률도 월요일에 높아

“토요일보다 월요일에”…유독 건강 관심 높은 이유는?

신체를 보호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는 게 좋다. 그런데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일주일 단위로 사이클이 있으며, 주초에 관심도가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주초인 월요일과 화요일에 상대적으로 높고, 토요일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완숙 토마토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 흡수율 높아진다

아침에 달걀+방울토마토 익혀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아침에 먹는 최고의 건강식 중 하나가 달걀이다. 바쁜 시간이라 전날 삶아 놓은 달걀이나 프라이를 먹지만 스크램블로 만들 수도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핵심이 익힌 토마토(방울토마토)를 달걀스크램블에 넣는 것이다. 맛과 함께 영양소가 크게 늘어난다. 방울토마토-달걀스크램블 만들었더니... 건강 효과가?…

치매 위험 요인은 혈압, 당뇨, 음주, 흡연 등

“중년의 뇌 노화 너무 빨라”… 최악의 생활 습관은?

60대 ‘중년 치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치매 치료에 가장 많은 진료비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지표(2023년 상반기)’에 따르면 65세 이상은 치매 진료에 8468억원을 사용해 요양급여 비용 중 가장 많았다. 50~60대라도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뇌의 노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