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 알아보니

느긋한 사람과 조급한 사람, 누가 더 오래 살까?

사람들은 누구나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특히 웰빙(참살이)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항 노화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과학자들도 노화 방지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한 연구팀은 115세의 여성 혈액에서 기대 수명과 연관이 있는 물질을 발견했고, 또 한 연구팀은 매일…

방심하면 부상 입거나 질병 발생할 수도

걷기는 너무 쉬운 운동?…“발병 나기도 쉽다”

걷기는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운동이라는 생각 때문에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털레털레 걷다보면 부상을 입거나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때때로 통증이 만성화되기도 한다. 매년 전 세계 25만 명의 사람들이 보행이나 운동 도중 발에 통증이 생기는 부상을 입는다. 처음에는 걷기 불편한 정도로 신경이 쓰이는 수준에서 시작됐다가…

[부음] 나영호 성북우리아이들병원 명예원장 모친

유경애 씨 별세, 나영호 성북우리아이들병원 명예원장-나영신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 모친상, 이승헌 미국 이승헌치과 원장 장모상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지상 3층) △발인: 2024년 6월 17일 (월) 오전 5시 △장지: 정읍시 영원면 선산 △연락처: 02-3010-2000(장례식장)

후추·시나몬·생강·육두구·강황

‘건강한 삶의 열쇠’ 뇌 기능 높이는 향신료 5가지

향신료는 보충제 역할을 넘어 더 건강하고 장수하는 열쇠를 쥐고 있다. 단순한 맛 그 이상으로 뇌에 꼭 필요한 이점을 제공해 기억력, 집중력, 에너지 수준 및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뇌 건강 전문 신경학자인 브랜돈 크로포드 박사는 여성 전문 라이프 매체 ‘쉬파인즈(SHEFINDS)’ 에 에너지 수준과 전반적인 웰빙을 높이는 데 가장…

[부음] 신준섭 한미사이언스 상무 부친

신동현 씨 별세, 신준섭 한미사이언스 상무 부친상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지하 1층) △발인: 2024년 6월 17일 (월) 낮 12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연락처: 02-3010-2000(장례식장)

[셀럽헬스] 방송인 안선영, 다이어트 식습관

안선영, 양껏 먹어도 살 안 찌는 비결? “‘이것’만 안 먹는다”

안선영이 체중 관리를 위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최근 안선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최초 안선영의 진짜 맛있는 다이어트 김밥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한 안선영은 “저는 아시다시피 양껏 먹지만, 흰 밥, 흰 밀가루, 흰 설탕을 안 먹는다. 혈당을 급격하게 끌어올려 살이 찌기…

신발 등 마찰이 문제, 발에 맞고 편하게 신어야...당뇨 환자는 '주의' 필요

발에 자꾸 물집 생겨 아픈데…터뜨릴까? 말까?

생각보다 자주 생기고 생각 이상으로 고통스러운 것 중 하나가 발에 생기는 물집이다. 자꾸만 발에 물집이 생겨 걷거나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다면 일단 '신발'을 유심히 살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물집은 표피 아래에 형성되는 액체나 혈액으로 채워진 작은 주머니로 가려움증은 물론 통증을 유발하고 터질 경우 감염도 생길 수 있다. 발에 생기는 가장 흔한…

생후 6개월은 지나야...천연 미네랄 성분, 광범위 스펙트럼 등 살펴 골라야

“애들 피부도 약한데”…아기 몸에 선크림 발라도 될까?

햇빛 쏟아지는 여름, 선크림(이하 자외선 차단제)이 아무리 필수라지만 아이들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할지 고민이 되고는 한다. 대체 아이들은 언제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써야 하고 제품을 고를 때는 어떤 점을 고려하는 게 좋을까? 생후 6개월은 지나야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전문가 의견 하에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에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수전증이라 불리는 본태성 진전...회오리나 동그라미 그려보는 등 자가진단 가능 , 수면과 카페인 줄이기 등 도움

긴장 안했는데 손이 부들… ‘이것’ 해보면 안다! 수전증인가 아닌가

수전증이라고 불리는 '본태성 진전'은 손, 머리, 몸통, 목소리에서 규칙적 떨림을 호소하는 신경학적 병이다. 글씨를 쓸 때나 수저를 들 때 나타나며 특히 긴장되는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져 일상·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해 적극적인 치료가 강조되고 있다. 다만, 이를 병이라 인식하지 못하고 '성격적 결함'으로 치부해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유지연…

[오늘의 건강]

제철 맞은 오디, 웬만한 소화제보다 낫다?

전국이 흐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 내륙에는 새벽 한때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가 제철을 맞았다.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고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오디는 소화제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