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그룹 응급실, 3곳 모두 "A등급"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이 보건복지부 ‘2024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부산부민, 해운대부민, 서울부민병원 모두가 A등급을 획득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등 전국의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
부민병원그룹 3개 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 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31개 지표에서 대부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해운대부민병원은 부산 3위, 전국 6위를 차지하며 응급의료서비스의 적시성과 안정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흥태 이사장은 3일 “부민병원그룹 3개 병원은 모두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한 전문의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주민이 신뢰하는 의료기관으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