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종합병원 승격 1주년"

[사진=센텀종합병원]
부산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이 9일 ’종합병원 승격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센텀종합병원은 간담도췌장외과, 내과(소화기, 간, 심장, 신장, 류마티스),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대장항문외과, 유방외과 등을 신설해 총 21개의 진료과목 진용을 갖췄다.

뇌신경/뇌혈관센터, 췌장담도센터 등 9개 이상의 전문센터도 개설했다. 여기에 61명 의료진이 포진해 있다.

이를 통해 동부산권 중증의료 및 의료전달체계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돼 관절질환에 전문화된 병원의 위상도 다시 입증했다.

센텀종합병원은 또한 인공지능이 탑재된 최고사양 CT 등 최첨단 의료 장비 구축에 약 200억을 투자했다. 핵의학 영상검사용 ‘감마카메라’와 ‘PET-CT‘도 들여왔다. 최근엔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한 최신 ERCP(내시경적 역행 담췌관 조영술) 장비를 추가로 도입했다.

박종호 이사장은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외래환자, 응급환자들이 긴급상황에서 진료를 못 받고 돌아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환자와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 또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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