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룹의료재단 직장새마을금고 문 열었다
의료재단 소속 새마을금고로는 전국 16번째
부산 온그룹의료재단 직장새마을금고가 8일 문을 열었다. 온종합병원 1층에 점포를 두고, 온종합병원 온요양병원 등 온그룹 산하 회사들 1,500여 직원들 금고 역할을 하게 된다.
초대 이사장을 맡은 김동헌 온종합병원장은 9일 오후 열린 개소식에서 “일단 출자금 2억 원대로 출발하지만 추가 출자자 모집을 통해 연내 20억 원대로 확대하고, 자산 규모도 100억 원대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 했다.
한편, 직장 새마을금고를 설립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현재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15개 상급종합병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