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아-태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 학술대회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17년 만에 다시 열려
아시아-태평양 심혈관 및 대한 인터벤션 영상의학회(조직위원장 박재형 교수)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제9차 아-태 심혈관 및 인터벤션 영상의학 학술대회(9th Asian-Pacific
Congress of Cadiovascular & Interventional Radiology, APCCVIR 2010)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APCCVIR는 2년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순회 개최하며 1993년 한국에서 1차
대회를 가진 이후 17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학회는 본 대회가 국내에서 다시 개최됨으로써 학문적으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인터벤션 영상의학이 더 성장하는데 필요한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4개의 유관 학회(대한인터벤션 영상의학회,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통증인터벤션연구회, 대한 ITA 연구회)가 함께 주관함으로써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는
것.
이번 대회는 총 26개국에서 539명이 사전 등록했는데 학술 프로그램은 혈관계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전체를 망라하여 기존 치료법의 최신 지식과 의견, 치료법
간의 비교, 새로운 치료법의 소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