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아프면 1339 전화
응급의료정보센터 진료 가능한 병원·약국 안내
설 연휴기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339로 전화하면 가까운 병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월 6~10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전국 응급의료센터 현황[표 출처 보건복지부]
※휴대전화는 지역번호+1339
정보센터 | 소재지 | 안내전화 | 홈페이지 주소 | 관할구역 |
---|---|---|---|---|
서울 |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28번지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서울대병원내) |
1339 | www.se-emc.or.kr | 서울 |
부산 | 부산시 서구 아미동1가 10번지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부산대병원내) |
1339 | www.ps-emc.or.kr | 부산·울산 |
대구 | 대구시 중구 삼덕2가 50번지
(대구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병원내) |
1339 | www.dg-emc.or.kr | 대구·경북 |
인천 |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1-16번지
(인천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중앙길병원내) |
1339 | www.ic-emc.or.kr | 인천, 경기
(부천,김포,강화,옹진) |
광주 | 광주시 동구 학1동 8번지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전남대병원내) |
1339 | www.kj-emc.or.kr | 광주·전남 |
대전 | 대전시 중구 대사동 640번지
(대전권역응급의료센터-충남대병원내) |
1339 | www.dj-emc.or.kr | 대전, 충남북 |
수원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산5번지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아주대병원내) |
1339 | www.sw-emc.or.kr | 경기남부 |
의정부 |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65-1번지
(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의정부성모병원내) |
1339 | www.ujb-emc.or.kr | 경기북부 |
원주 |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162번지
(강원영서권역응급의료센터-원주기독병원내) |
1339 | www.wj-emc.or.kr | 강원영서 |
강릉 |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065-2번지
(강원영동권역응급의료센터-동인병원내) |
1339 | www.yd-emc.or.kr | 강원영동 |
전주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634-1번지
(전북권역응급의료센터-전북대병원내) |
1339 | www.jj-emc.or.kr | 전북 |
마산 | 경남 마산시 회원구 합성2동 50번지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마산삼성병원내) |
1339 | www.ms-emc.or.kr | 경남 |
설 연휴기간 중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 이용시 지역번호+1339)에
전화하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대비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하고 각
보건소는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본인이 사는 지역의 응급의료기관(표 참조), 당직의료기관은 각 시·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긴급상황시 전화 119
소방방재청도 설 연휴 긴급 상황에 대비해 5~8일까지 119 긴급서비스를 운영한다.
차량사고, 응급환자 등이 발생할 때 전화로 119에 신고하면 긴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주요 고속도로에 소방헬기 순찰, 역·터미널 등에 119구급차 257대 배치,
화재 예방활동 강화 등 전국 소방관서별로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
가스레인지를 켜놓는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고 귀성길에 오른 경우 119에 신고하면
119구조대가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응급상황 처치법
설 연휴에 장거리 운전시 주의사항은 <장거리운전 전날 과음과식 피해야>,
과식 위험은 <고혈압 환자 과식하면 심장병 위험> 등 관련기사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그 외 상황별 응급처치법은 다음과 같다.
△떡 먹다 질식되면
명절 때면 떡을 먹다 기도가 막혀 질식사했다는 뉴스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질식되면 3~5분 안에 뇌사 상태에 빠지므로 신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나 떡을
먹다 질식 된 것은 떡이 이미 기도에 들어갔다는 뜻이기 때문에 손으로 떡을 꺼내기
힘들다. 이때는 환자를 뒤에서 안고 두 손을 깍지를 낀 채 배를 갑자기 확 잡아당기며
떡이 나오도록 한다. 한 번으로 되지 않을 때는 나올 때까지 반복한다. 떡이
나오면 입에서 꺼내고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치아가 빠졌다면
오랜만에 아이들이 친척을 만나 놀다보면 각종 사고도 많이 생긴다. 그 중 하나가
아이들 치아가 빠지는 것이다. 사고로 치아가 빠지게 되면 가능한 빨리 치아를 들고
치과로 가야 한다. 빠진 치아는 탈수되지 않게, 우유나 물속에 담궈 가져가는 게
좋고 먼지가 묻지 않았다면 입안에 넣고 가도 된다. 2시간 내에 치과에 가져가서
다시 심으면 치아를 살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손가락이 잘렸다면
음식을 하다가 칼질이 서툴러 손가락이 잘렸다면 우선 신속하게 지혈을 해야 한다.
절단 부위 5㎝ 이내를 고무줄 등으로 묶어 압박 한 후 손을 심장 위치보다 높게 든다.
그 다음 잘린 손가락을 얼음에 넣거나 거즈와 수건에 싸 병원에 가져간다.
기간 우리동네 당번약국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