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 당뇨병학연구재단·카카오임팩트와 MOU 체결
사회 취약계층 환자의 디지털헬스 접근성 향상 목표
카카오헬스케어는 당뇨병학연구재단, 카카오임팩트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취약계층 환자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해 당뇨병전단계와 단요병 환자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당뇨병 유병률과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학연구재단은 혈당 관리를 통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을 낮추고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교육,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카카오임팩트는 혈당 문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삶의 질 개선, 사회적 비용 절감, 디지털 접근성 향샹 등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봉수 당뇨병학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 방법을 널리 알려 선한 사회적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