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IU ‘세계 행복도시’ 아시아 6위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 계열 경제분석기관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발표한 ‘살기 좋은 세계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4)’에 부산이 아시아 6위에 올랐다.
EIU는 ▲(거주)안정성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그 결과를 매년 발표한다.
부산은 EIU 외에 다른 평가 지수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글로벌 싱크탱크의 하나 ‘지옌’(Z/YEN)이 최근 발표한 ‘국제금융센터’ 지수에선 121개 금융도시 중 27위(아시아 9위)에, ‘세계지능형도시’ 지수에선 14위(아시아 3위)에 올랐다.
또 글로벌 컨설팅기관 ‘레저넌스 컨설턴시’(Resonance Consultancy)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에도 ‘한국의 마이애미’라는 찬사를 받으며 270개 도시 가운데 6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