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윤상희 교수

윤 교수 연구 논문 150여 회 이상 인용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윤상희 교수 [사진=인제대 상계백병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매월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상위피인용논문 분야)’에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윤상희 교수가 선정됐다.

윤 교수가 2016년 제1저자로 발표한 ‘양쪽 난관절제술의 난소암 위험 감소에 대한 메타분석'(Bilateral salpingectomy can reduce the risk of ovarian cancer in the general population: a meta-analysis) 논문이 최근 150여 회 이상 인용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연구는 일반 인구에서 양쪽 난관절제술이 난소암 발생의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내용으로, 지난 8년간 연평균 18회 이상 인용됐다.

BRIC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가 10 이상인 학술지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하고 있다.

윤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인턴·전공의를 거쳤으며 현재는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부교수로 근무 중이다. 대외적으로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대한폐경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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