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대한혈액학회 김석진 차기 이사장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제 1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가 대한혈액학회 제 1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다. 김 차기 이사장은 “대한혈액학회가 세계 혈액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차기 이사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성균관대 의대 내과학 부교수, 삼성서울병원 커뮤니케이션실 실차장을 맡아 왔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혈액학회 총무이사와 림프종연구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혈액학회는 1958년 설립됐으며 매년 국제혈액학회로 ‘ICKSH’를 개최하고 있다. 이어 △림프종연구회 △다발골수종연구회 △급성골수성백혈병연구회 등을 포함한 12개 연구회를 운영 중이다.

    임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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