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의 임기 동안 기초의학과 학술연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 분과를 도입해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인공관절의 수명을 단축하는 골용해증을 연구해 분자생물학적으로 이를 예방하고 새로운 뼈 생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한림대 의대 출신으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장·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림대 의대 골격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는 정형외과 분과와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한 기초의학과 임상 분야의 균형 있는 연구와 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해 1995년에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