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티, 17일 벡스코에서 덴탈데이터거래소 선봬

AI 덴탈 솔루션업체 ㈜큐티티가 17~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서 국내 최초의 덴탈데이어터거래소(Q-DDX)를 선보인다.

곧 출시 예정인 서비스를 이번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먼저 소개하고 또 시험해볼 수 있게 하려는 것.

[사진=(주)큐티티]
Q-DDX는 치의학 분야 단독 거래소로 개인 또는 병원이 보유한 원천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판매자들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이들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 연구소 등은 더욱 쉽게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고태연 대표는 “Q-DDX 출시가 임박했다”라며 “Q-DDX가 치의학 분야의 덴탈 데이터 교류의 활성화와 효율성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큐티티는 이번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전시회에서 공공기관용 구강 보건 증진 솔루션 ‘이아포 퍼블릭’도 함께 선보인다.

이아포 퍼블릭은 ‘이아포 모바일’과 실시간 연동되어 모바일의 구강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또 보건·교육기관에서 문진 생성·전송, 통계 산출이 가능해 체계적인 보건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강원도 철원군 보건소에서 써보고 있다.

닥터콘서트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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