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지 ‘이대서울병원’,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김영태)는 6월 15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제18회 국제의료사업 전략 개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회 정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지인 이대서울병원에서 국제의료 실무자 간 연대의식을 확대하고 의료관광 전문성을 강화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이대서울병원의 건축이야기 △외국인환자 유치 특성화 전략(몽골 및 CIS) △국제진료 현황 및 외국인환자 유치시스템 △병원 주요 시설 투어 등으로 실시됐다.

한국국제의료협회 배좌섭 사무국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협회 회원과 유관기관의 실무자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의료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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