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모델 ‘광동 경옥고’, 출시 60주년 맞았다

광동제약 상징 ‘거북이’, 계묘년 토끼 디자인 요소 배치한 새 패키지 제품 선보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경옥고 처방을 대중화한 ‘광동 경옥고’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업 품목으로 생지황, 인삼, 복령, 꿀 등 4가지 약재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후 GMP 인증 설비에서 120시간 동안 증숙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한 일반의약품이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회사 창립60주년 기념 엠블럼과 광동제약 CI의 모티브인 ‘거북이’가 등장한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토끼’를 디자인 요소로 넣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동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묵묵히 정진하는 거북이의 성품을 본받아 품질에서는 타협하지 않고 엄선된 약재로 정성을 다하는 ‘올바른 고집’은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광고 경옥고는 지난해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해 그의 시그니처 멘트인 ‘건행하세요’와 함께 광동 경옥고의 브랜드 슬로건 ‘귀한 회복력’이 서로 어울려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 경옥고는 2022년 누적 매출 900억(내부 출고 데이터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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