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3연속 인증

문화체육관광부 윤성천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안국약품 김선엽 상무(오른쪽)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문화예술계 중 미술 신진 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을 세 번 연이어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지난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분야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분야에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 성과를 일궈 낸 기업과 단체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2016년 처음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19년 재인증에 이어 매 3년 인증이 만료되는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문화재단과 AG갤러리에 대한 후원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2021년 처음 시상한 국내 주요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국내 우수작가에게 수여하는 ‘안국미술상’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며 “홍보지원, 상담지원, 작가컨설팅 등 비재무적인 지원활동과 재무적 지원활동이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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