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한 발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굽이 높은 신발은 발의 피로도를 높이므로 집에 귀가한 뒤 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장을 갖춰 입어야하는 직업군의 여성이라면 하이힐을 신는 경우가 많다. 굽이 높은 신발은 발과 발목 주위의 근육, 인대, 힘줄에 손상을 입힌다. 집에 돌아오면 발 스트레칭을 해주자. 발과 발가락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리를 일자로 뻗고 허리 숙이기

바닥에 앉은 다음 두 다리를 앞으로 쫙 펴고, 양쪽 발바닥을 벽에 붙인다.

 

바닥에 앉는 자세가 불편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바닥에 방석이나 베개를 놓고 그 위에 엉덩이를 대고 앉는 것이 좋다. 그 다음 두 다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쫙 편 상태에서 최대한 스트레칭을 할 수 있을 만큼 몸을 앞으로 숙인다.

 

이 동작은 종아리 근육과 무릎 뒤쪽의 오금줄을 늘려주는 동작이다. 이 부위들은 하이힐을 신을 때 팽팽하게 긴장이 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동작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발등 긴장 풀기

똑바로 선 상태에서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민다. 마치 걸어가는 동작처럼 양발이 앞뒤로 놓인 상태에서 왼발의 발끝을 세운 다음 천천히 발등 쪽이 바닥을 향하도록 발가락을 구부린다. 이 상태로 잠시 멈춘 상태에서 발등이 시원하게 풀린다는 느낌을 받으면 반대발도 똑같이 풀어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손가락 이용해 발가락 펴기

하이힐을 신으면 발가락이 신발 앞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발가락의 피로도 역시 높아진다. 또 하이힐은 발 폭이 좁기 때문에 발가락 측면으로 가해지는 압박도 크다. 따라서 발가락 역시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오른발을 왼쪽 넓적다리 위에 올린다. 그 다음 왼쪽 발가락 사이에 오른쪽 손가락 엇갈리게 끼운다. 양손을 깍지 끼듯 손과 발을 맞잡는다는 의미다. 발가락 사이를 최대한 벌린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손가락을 펴면 발가락 사이가 당기면서 스트레칭 효과가 나타난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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