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 늦추는 법 4

[사진=serezniy/gettyimagesbank]
얼굴에 나타나는 노화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손에서 그 흔적이 드러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손은 항상 외부에 노출된 데다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아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기 쉬운 신체부위다. 얼굴에서 나이를 감춰도 손에서 쉽게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월의 흔적을 꼼 감춰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노화의 과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단 직업 특성상 젊어보여야 한다거나 본인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좀 더 젊어 보일 수 있도록 가꿀 수는 있다. 이에 집착하지만 않는다면 보다 활기 있는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손에서 나이의 흔적이 드러나는 것을 늦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여성지 ‘퓨어와우’가 4가지 팁을 소개했다.

◆ 장갑 끼기= 손은 집안일을 하는 과정에서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뜨거운 물에 노출됐다 찬물에 노출되기도 하고, 화학물질이 든 여러 세정액을 만지기도 하며, 손을 닦은 뒤 건조한 상태로 다른 일을 시작하기도 해 피부가 트고 갈라지게 된다. 맨손으로 집안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현상이 더 많이 일어나므로, 집안일을 할 때 고무장갑과 같은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 수분 공급하기= 얼굴에는 값비싼 화장품을 많이 투자하지만, 손은 핸드크림조차 잘 바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손도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주면 좀 더 매끄럽고 윤기 나는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미 손이 많이 트고 거칠거칠해진 사람은 집안일을 할 때 로션을 충분히 바른 상태에서 비닐장갑을 낀 다음 그 위에 고무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일을 하면 그 시간동안 손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 매니큐어 자제하기= 매니큐어를 생산하는 브랜드사들은 매니큐어 제조 시 유해한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 하지만 일부 출처가 불분명한 제품은 어떠한 화학물질이 들어갔는지 확인이 되지 않아 이러한 제품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유명 브랜드사 제품이어도 매니큐어는 바르는 것보다 바르지 않는 것이 손톱 건강에 더 좋다. 에센셜 오일, 큐티클 오일 등을 손톱에 바르고 거스러미를 잘라주는 등의 정리를 통해 거칠거칠한 손톱 표면과 주변을 정리해주는 것만으로 손이 더 어려 보일 수 있다.

◆ 선크림 도포하기= 얼굴만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게 아니다. 목이랑 귀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손 관리를 위해서는 손에도 도포해주는 것이 좋다. 단, 요즘 같은 코로나19 국면에는 손 씻기에 더욱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손에 바른 선크림이 자주 씻겨 내려갈 수 있다. 손 노화가 신경 쓰이는 사람은 평소 사용하던 핸드크림 대신 선크림을 가지고 다니며 종종 발라주면 미리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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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박주현

    손도 썬크림 발라주기, 수분공급, 매니큐어 자제, 장갑끼기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네요. 노화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손을 젊게 보이도록 가꿀 수 있는 꿀팁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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