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못지않게 효과 있는 6가지

[사진=KI Petro/shutterstock]
운동을 한다고 하면 일주일에 3번은 피트니스 클럽에 가거나, 해가 뜰 때 하는 조깅 등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미 일상생활에서 하고 있는 신체활동 중에는 이런 운동만큼 효과가 있는 것들이 있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이런 신체활동 6가지를 소개했다.

1. 청소하기

빗자루나 대걸레, 진공청소기를 가지고 청소를 하다보면 신진대사가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다. 마루를 비롯한 집안 청소를 30분 정도하면 187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 30분 정도 진공청소기로 청소 작업을 하면 119칼로리를, 창문을 닦으면 167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2. 반려견과의 산책

반려견과 1시간 정도 산책을 하면 약 250칼로리가 소모된다. 탄산음료 한 캔의 열량은 약 200칼로리이며, 치즈버거 한 개는 700칼로리가 넘는다. 이런 음식을 먹었다면 반려견과 산책 시간을 좀 더 오래 가지면 된다.

3. 접시 닦이

접시 닦는 일을 1시간 정도 하는 데에도 약 100칼로리가 들어간다. TV 등을 보면서 접시를 닦으면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다.

4. 장보기

슈퍼마켓까지 걸어가 장을 보는 일은 신진대사를 가속화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 70킬로그램인 사람이 카트를 밀면서 장을 보면 30분 만에 130칼로리가 소모된다. 계산대 앞에서 서서 있는 것만도 30분에 47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5. 세탁하기

세탁을 하고 빨래는 건조대에 너는 행동도 살빼기 효과가 있다. 몸무게가 68킬로그램인 사람이 빨래를 모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일을 15분 정도 하면 37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정원 가꾸기

정원이나 화분을 가꾸는 일이 살빼기에 무슨 큰 도움이 되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1시간 당 200~400칼로리의 열량을 태운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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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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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2019-05-27 10:30:26 삭제

      집청소 만으로도 운동이 된다는것을 이제야 알았어요. 그저 노동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운동이 된다고하니 앞으론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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