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정의

새로 지은 건물 안에서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이다.

원인

새집에 사용한 여러 자재에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배출된다. 여기에는벤젠·톨루엔·클로로포름·아세톤·스틸렌·포름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집을 지을 때 발생한 라돈, 석면,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오존, 미세먼지, 부유세균과같은 오염물질도 있다.

 

이 밖에 곰팡이·바이러스와 같은 세균, 진드기, 애완동물 등의 생물도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다. 이러한 오염물질이 건물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실내에 축적되면 각종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증상

오염에 짧은 기간 노출이 되면 두통, 눈·코·목의 자극, 기침, 가려움증,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호흡기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실내공기 오염정도는 집 안팎의 환경조건, 사용한 건축자재의 종류와 공법, 환기시설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예방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첫째는 잦은 환기다. 이는 가장간편하면서도 편리한 방법이다. 하루에 30분 이상 자주 창문을열어 환기를 시키면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외출할 때 환기구를 열어 두거나 욕실이나주방의 환풍기를 틀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둘째, 새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 난방을 하루 8시간 이상, 30℃, 일주일 이상 한 뒤 입주하는 것이다. 셋째, 화학물질을 내뿜는 합판이나 벽지 대신 숯이나 황토, 은 등 천연소재 혹은 오염물질을 흡입하는 기능이 첨가된 자연소재의 마감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넷째, 여러 가지 화학약품 처리가 돼 있고, 아토피나 알레르기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도 있는 카펫 등의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

 

다섯째, 코, 눈, 목 등의 점막이 따갑고 자극되는 등의 증상은 온도가 높을수록 습도가 낮을수록 심해지는 만큼 실내온도를 18~22℃, 습도는 60% 정도로 조절, 유지하면 좋다. 여섯째, 공기정화기는입자 크기가 작은 집먼지 진드기 항원이나 담배연기,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제거 등에는 효과가떨어지기도 하지만 꽃가루나 곰팡이 등 입자가 큰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만큼, 공기정화기를 적절히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일곱째, 새집이나 인테리어를 새로 한 집은 3년 정도 지나야 화학물질이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줄기 때문에 아토피 소질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 새집보다는 지은지 3년 이상 된 집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밖에도집안에 공기 속 오염물질을 흡수해서 분해할 수 있는 산세베리아, 디펜파키아, 안스륨, 크로톤 등의 식물을 들여놓는 것도 새집증후군을 줄일 수있는 방법이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