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감기에 생강차가 좋은 이유

흔히 감기 초기에는 생강차를 마시라고 한다.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게론과 생강오일이 땀을 내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강 냄새 성분인 시네오일, 진지롤, 진지베렌 등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이처럼 생강은 감기의 초기 증상 완화나 냉한 체질, 신경통 치료에 도움을 준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생강의 진게론에는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강한 살균력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매운 맛과 향은 침과 위액 분비를 촉진시킨다.

생강은 뿌리 쪽이 황금색이고 껍질에 흠집이 없어야 좋은 것이다. 붉은 빛이 돌면서 하얀 것이 햇생강이다. 생강 조리 시 움푹 들어간 곳이나 흠집이 난 곳이 있으면 칼 등으로 파낸다.

잎생강은 매운 맛이 약하므로 된장을 찍어 그대로 먹는다. 즙을 내어 수프에 넣으면 감기 예방에 그만이다. 육류나 어패류의 양념장에 넣을 수도 있고 냉두부나 면류의 양념장에 첨가해도 좋다. 랩에 싸서 냉동시키면 1개월 정도는 보존할 수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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