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같은 가을 피부 촉촉하게 만드려면

 

각질·수분·유분 관리

일교차가 큰 가을. 이때는 피부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진다. 또한 잔주름도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 피부 노화 현상도 두드러진다.

이 때문에 가을에는 피부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피부 타입별로 촉촉한 가을피부 만드는 법을 알아봤다.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각질관리다. 두껍게 쌓인 각질은 화장품 흡수를 방해하고 각종 피부 트러블과 노화의 원인이 된다. 건성 피부는 팩이나 마스크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심한 건성피부는 클렌징 크림이나 마사지 크림을 듬뿍 바른 후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낸 뒤, 수분 크림을 풍부하게 발라 각질을 불려내는 게 효과적이다. 지성피부는 스팀타월을 얼굴에 얹어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다음 피부타입에 맞는 스크럽을 바르고 살살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내면 된다.

다음은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공급하는 일이다. 건성피부는 피지 분비가 적은 만큼 유분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과도한 클레징을 자제하고, 피지근한 물로 얼굴을 씻는 게 좋다. 건성용 로션, 에센스, 크림을 순서대로 발라주거나 수분로션이나 에멜전을 발라준 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을 발라준다.

피부가 건성이라면 수분 공급 제품만 갖춰놓은 경우가 많은데 건성피부는 피지가 부족하므로 유분을 채워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이나 밤을 사용해야 한다. 중성피부는 수분과 유분을 적당히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지성피부는 피지를 제거하고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해야 한다. 과다한 보습로션과 크림이 오히려 여드름을 부추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오일이 들어있지 않은 여드름 전용의 가벼운 로션을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