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CA 변이 있으면 암 완치 후 재발 위험성 높아...유방 난소 대장 췌장암 위험 높여

유방암 다 나았어도 '이 변이' 있으면...대장암 췌장암도 위험?

유방암이 완치됐더라도 BRCA1 또는 BRCA2 병원성 변이를 지닌 사람은 반대쪽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을 포함한 2차 발암 위험이 높은 걸로 나타났다. 반대쪽 유방암에 대한 10년 누적 위험은 BRCA1 보유자는 16%, BRCA2 보유자는 12%다. BRCA(BRest CAncea susceptility)는 DNA 손상에 의한 암 발생을 막아주는…

장기적으로 혈압 변동성 크면 돌연 심장사 위험 최대 70% 높아…혈압 수치 뿐 아니라 안정에도 주의 기울여야

혈압 들쭉날쭉하면...갑자기 퍽, '이 병' 위험 최대 70% 높아

장기적으로 혈압 변동성이 크면 돌연 심장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압이 가장 일정하게 유지되는 사람들에 비해 혈압 변동성이 가장 컸던 그룹은 돌연 심장사 위험이 최대 7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여러 연구에서는 고혈압 조절이 되지 않은 경우 심장병이나 뇌졸중, 치매, 기타 만성 질환…

약 190kg 20대 여성, 고혈압, 고혈당, 제2형 당뇨병, 병적 비만 진단 후 본격 운동하고 위소매절제술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연

"190kg 비만 女, 70kg 뺐다"...병 낫고 근육까지 붙은 비결, 뭐였을까?

한때 190kg에 육박했던 한 20대 여성이 운동과 체중 감량 수술로 거의 70kg을 빼고 새롭게 태어난 경험담을 공유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콘텐츠 제작자 에세 밀란(25)의 이야기다. 최근 홍콩 영어 일간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폴리네시아 사모아 가정에서 자란 에세는 어릴 때부터 가족…

할머니 죽음 이후 슬픔에 빠져있던 중 친구들과 놀다가 케타민 처음 접해

20세에 요실금, 살 쭉 빠지더니...'이것' 중독돼 결국 사망, 무슨 일?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20세에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링컨셔에 사는 소피 러셀은 2021년 케타민을 처음 접했다. 할머니의 죽음 이후 슬픔을 느끼던 와중 친구들과 놀다가 케타민에 손대게 된 것이다. 슬픔을 무마하기 위해 소피는 케타민을 더 자주 찾았고, 빠른 속도로 중독됐다.…

설포라판 성분, 혈전 생성-암세포 성장 억제

아침에 무순·양배추 함께 먹었더니... 몸에 어떤 영향이?

브로콜리를 비롯해 양배추, 무, 콜라비 등은 십자화과 채소다. 여러 영양소 가운데 특히 설포라판(sulforaphane)이 많이 들어 있다. 암세포의 성장 억제 등 나쁜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여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가 항암식품으로 꼽히는 이유다. 그런데 설포라판은 양배추, 무순에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어떤…

아침 VS 저녁…탈모 예방을 위한 최적의 머리 감는 시간은?

탈모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스트레스와 근심을 안겨주는 문제입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선 올바른 두피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머리 감는 시간대에 대한 논쟁도 있는데요. 과연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저녁이 나을까요? 코메디닷컴 유튜브 ‘그나마’에서는 표인봉 간호사의 진행으로 김선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민재원 약사,…

유한재단, 제2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에 정형숙 약사

유한재단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 2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여약사회의 제33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대웅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딥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딥 심포지엄'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의 최신 시술법과 트렌드에 대해 토론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0년간의 임상 결과로 보는…

근육에 산소 공급하는 능력 즉 '심폐지구력’ 높이면…유전 성향 높아도 치매 위험 35% '뚝'

"유전된다지만"…운동으로 '이것' 높이면 치매 위험 뚝

심폐지구력은 순환계와 호흡계가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능력이다. 나이가 들면서 골격근이 줄어들면 심폐지구력도 떨어진다. 심폐지구력을 높이면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치매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중국 텐진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2009~2010년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 등록한 6만1214명의…

탈모를 예방하려면 '이때' 머리 감아야 합니다 [기름진 두피 vs 건조한 두피]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표 간호사의 진행으로 탈모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김선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민재원 약사, 트레이너 아놀드홍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눕니다. 특히, 탈모 고민이 많았던 아놀드홍의 두피 건강 관리 비결과 리얼한 체험담도 공개됩니다! 두피 건강 꿀팁부터 탈모 예방 전략까지...궁금증을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