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건강·다이어트…제철 무의 건강 효능

[날씨와 건강] 소화 돕고 각종 영양소 풍부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만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강관리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소화와 위 건강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무가 제철을 맞았다. 무에는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디아스타제와 페루오키스타제라는 성분이 풍부해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고 위의 통증, 위궤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무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무는 비타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칼륨 등 각종 영양소의 보고다. 무의 잎에는 카로틴이 풍부하고 껍질에는 비타민 C가 많다. 100g 당 열량은 13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무의 알싸한 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해독 작용을 돕고 혈전을 방지한다. 무에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장내 노폐물을 청소해 변비 해소에 탁월하다.

한편, 숙지황이 든 한약을 먹을 때 무를 먹으면 흰머리가 난다는 속설이 있다. 숙지황과 무씨는 서로 상반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약효가 감소할 수는 있으나 흰머리가 나는 부작용은 없다. 따라서 이는 낭설에 불과하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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