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보양식’ 전복의 건강 효능

[날씨와 건강] 제철 맞은 전복이 몸에 좋은 이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후 6시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8~23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바다의 보양식’ 혹은 ‘조개류의 황제’로 불리는 전복이 제철을 맞았다. 전복은 비타민, 칼륨, 칼슘, 인 등 각종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타우린, 베타인, 아르기닌 등이 들어있어 간 해독과 소화 촉진, 신경 안정과 혈관질환 예방 등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피로 회복제의 주성분인 타우린은 피로를 해소하고 혈압을 안정화해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베타인은 위액이 잘 분비되지 않는 사람들의 소화를 돕고, 혈전을 방지해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간에 쌓인 독소인 암모니아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혈관 건강을 지킨다.

한편, 영양 흡수율이 높은 전복은 회복기 환자나 노약자들이 먹기에도 좋은 해산물이다. 회, 구이, 조림, 무침, 스테이크, 탕, 죽 등 다양한 형태의 요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단, 산란기(참전복 기준 9~11월)에는 내장에 독성이 있으므로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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