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이 다른 ‘웰빙’ 간식 12

[사진=victoriya89/gettyimagebank]
건강한 ‘웰빙 간식’처럼 알려져 있지만 속내를 살펴보면 건강과 거리가 먼 식품들이 있다. 지방, 설탕, 소금에 심지어 화학적 성분까지 들어있을 수 있다.

겉과 속이 다른 ‘웰빙 간식’을 피하고 싶다면 조금 귀찮아도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 닷컴’이 웰빙을 앞세우지만 건강한 듯, 딱히 건강하지도 않은 간식 12가지를 소개했다.

1. 과일 견과류 믹스

견과류와 과일은 건강을 위한 완벽한 조합 같다. 하지만 말린 과일에는 당분이 많을 수 있다. 요구르트로 코팅한 건포도 등도 있다. 성분표를 확인하거나 직접 만드는 것이 낫다.

2.그라놀라 바

다량의 설탕이 들어있을 수 있다. 라벨을 주의 깊게 읽고 설탕이 적은 종류를 선택한다. 대안으로는 사과나 바나나를 챙겨먹는다.

3.과일맛 요구르트

요구트르 170g에 32g의 설탕이 들어간 제품도 있다. 무설탕 요구르트 역시 주의해야 한다. 일부 사람에게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아스파탐이 들어 있다. 신선한 과일이나 잼을 곁들여 먹는 플레인 요구르트가 대안이다.

4.프레첼

프레첼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단순한 탄수화물이라서 만복감이 없고 계속 먹게 된다. 프레첼을 간식으로 고른다면, 치즈와 같은 약간의 단백질을 곁들여 먹는다.

5.구운 채소 칩

몸에 좋은 선택같지만 채소가 지닌 건강상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 프레첼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탄수화물로, 섭취 칼로리가 늘어날 수 있다.

6.허니로스트 견과

견과류는 단백질과 ‘좋은’ 지방으로 가득 차 있지만, 허니로스트 제품은 ‘단짠’ 코팅때문에 소금과 설탕이 듬뿍 들어있다. 직접 구운 견과에 케이엔, 파프리카 가루 등 향신료를 첨가하면 좋다. 단 맛을 원하면 계피 혹은 바닐라익스트랙을 넣는다.

7.쌀과자

주로 맛보다 몸을 생각해 이런 간식을 선택하지만 그다지 건강상 이점은 없다. 칼로리가 적을 뿐이다. 단백질을 보태기 위해, 또 맛을 내기 위해서, 약간의 땅콩 버터를 발라먹는다.

8. 과일통조림

유통기한이 길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시럽에 담긴 제품은 설탕이 많다는 뜻이다. 물 혹은 자체 주스에 담긴 제품을 고른다.

9. 당분 추가한 인스턴트 오트밀

인스턴트 오트밀 그 자체는 철분과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 여기에 메이플 시럽이나 흑설탕 등을 첨가하면 건강상 이점이 상쇄된다. 평범한 오트밀을 만들어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를 토핑하는 것이 낫다.

10. 육포

가금류, 연어, 살코기로 만든 육포는 나쁜 선택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육포는 나트륨 함량이 높다. 특히 성분표에서 질산나트륨이라고 불리는 보존제를 확인할 것. 질산나트륨은 몸이 설탕을 사용하고 혈관을 손상시키는 방법에 문제를 일으켜 당뇨 혹은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다.

11. 매장에서 파는 대형 스무디

대형 용기에 담긴 스무디로 설탕 섭취가 늘어나고 믹서기로 사용으로 영양소의 일부가 파괴될 수 있다. 건강상 이점을 얻으려면 200g 안팎 사이즈로 직접 만들어 먹는다.

12. 전자레인지용 팝콘

건강에 좋지 않은 토핑을 넣지 않으면, 팝콘은 섬유질이 많은 간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용 팝콘 중 상당수는 다량의 소금과 인공 향료를 사용한다. 종이포장지 안쪽에 있는 화학물질이 호르몬, 콜레스테롤 수치,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연구들도 있다. 옥수수 낟알을 에어팝으로 튀겨서 입맛대로 양념을 추가하는 것이 대안이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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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최철규

    좋은정보 .다행히 즐겨찾는 간식이 없어요 .. 기억을 가지고 간식을 바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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