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우식증

정의

치아우식증은 감기처럼 흔한 입병으로 우리나라 만성질환 중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 중 하나입니다. 치아우식증은 입안의 미생물이 당분을 산으로 전환시키면서 만들어진 산이 치아 조직의 회 성분을 뽑아냄으로써 발생합니다.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는 심한 치아우식증으로는 ‘우유병치아우식증(nursing bottle caries)’과 ‘다발성치아우식증(ramphant caries)’이 있습니다.

원인

· 병태생리

초기에는 백색의 탈회(회 성분이 빠져나감) 형태로 관찰되나, 이것이 심해지면 갈색으로 변하고 외형이 파괴돼구멍이 뚫립니다. 어린이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서 잘 발생하며, 어른은치아의 씹는 면에서 잘 생깁니다.

 

· 위험 요인

-음식을 삼키지 않고 물고 있는 습관.

-잘 때 젖병을 물리는 습관.

-막대기사탕이나 요구르트병을 물고 다니는 습관.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없으며, 상아질이 노출될 때 찬 것에 민감한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음식 먹을 때 이가 아프다고 한다면 치과 내원이 필요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도 아프다든지,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아프다든지, 아파서 잠을 잘 수 없다면 응급상황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심한 봉와직염(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과 같은 증상이발생하기 전에 가급적 빨리 치과에 내원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단

구강검사, 방사선 사진검사, 기타검사로 확진합니다.

치료

조기에 발견한다면 발치하지 않고도 우식 조직을 제거하고 충전해 완치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었다면 치수치료(일명 신경치료)를 할 수 있으며, 발치하지 않고 비교적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치수치료 뒤에는 치아에 영양공급이 제한돼 푸석푸석해지며 점차 깨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씌우는 치료로 보강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심한 우식으로 동요도도 심하고 치아 뿌리만 남았다면 발치 할 수도 있습니다. 발치 뒤에는 자라는 동안 간격 유지 장치를 끼워주며, 성장이 끝나는만17세 이후에 인공치아나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치료로 정상 회복이 가능합니다.

 

질환 관리법

우식의 원인이 되는 나쁜 식이습관을 통제하지 않으면, 충치 치료뒤에도 다시 쉽게 재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치 치료 뒤에는 재발하지 않는지 확인하는재검사가 필요하며, 추가적인 식이습관 조절 및 칫솔질 관리가 필요합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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