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환자 90%가 여성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임상연구센터,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특성 분석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약 88%가 여성이며 발병연령은

평균 41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약

1700명의 임상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을 10월 초 발행되는 대한류마티스학회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이 연구센터는 한국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질병 특성과 경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6년 5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배상철 센터장은 “임상연구는 향후 치료에 대한 방향성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초적인 과정이다”며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료와 치료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지는 병이다.

배 센터장은 “류마티스 관절염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조기에

발견하면 100명 가운데 20~30명은 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센터는 18일 한양대 HIT 6층 대회의실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연구 및

최신 치료 경향에 대한 한-일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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