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복단지 충북 오송. 대구신서 확정

2012년까지 단지조성 완료, 첨단신약 16개 개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와 대구경북 신서혁신도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유치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10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고 첨복단지

유치를 신청한 10개 지역 가운데 두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 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은 복수 선정에 대해 “지난 4일 4번째 첨복단지위원회에서

안건에 부쳐져 논의를 거쳤다”며 “하나만 선정할 경우 독점적으로 안주할 수 있으므로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10일 최종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첨복단지로 선정된 두 지역에는 오는 2038년까지 시설운영비 1조 8천억 원, 연구개발비

3조 8천억 원 등 총 5조 6000억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두 지역에 조성되는 단지규모는 국내외 연구기관 등 입주단 66만 ㎡를 포함하여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센터 등 100㎡ 수준으로 조성된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에 대해 조속한 시일내 지정, 고시절차를 거친 후 올해

중 세부계획안을 마련하고 2012년까지 단지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첨복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향후 30년간 글로벌 수준의 첨단신약 16개,

첨단의료기기 18개 등이 개발되고 국가 전체적으로 생산 증가 효과 82조2천억원, 고용창출

효과 38만2000명 등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첨복단지 유치전에는 ∇서울 마곡 ∇경기 광교 ∇인천 송도 ∇대전 대덕

∇충남 아산 ∇충북 오송 ∇강원 원주 ∇대구-경북 ∇광주 진곡 ∇경남-부산-울산

등 10곳이 각축을 벌여 왔다.

김혜민 기자 haem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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