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주의할 고열량 음식 6가지

토핑 빼고 드레싱 빼고…‘칼로리 폭탄’ 회피 요령

나들이 가서 놀고 먹기 좋고, 쏟아지는 잠으로 아침 겸 점심으로 브런치를 먹기

쉬운 봄철.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확 바뀐 날씨에 무심코 집어 들기 쉬운

‘칼로리 폭탄’ 음식 6가지와 그 대책을 알아본다.

 

 

▽아이스크림에선 토핑-콘 빼자

기온이 올라가면 어느덧 손에 쥐어지는 음식이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그러나 차가운

달콤함은 바로 살로 이어진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면 사탕, 초콜릿, 과자 같은

토핑을 과감히 생략한다. 맛깔스런 와플 콘에 얹어 먹는 것도 포기하고 컵에 담아

달라고 한다. 더 좋은 것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나 샤베트다. 집 냉장고에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넣어 두자.

▽음료수는 고열량 음식의 다크호스

상큼한 생과일 주스와 스무디, 게다가 차가운 아이스커피, 쉐이크까지. 봄날 수다

떨 때 딱 좋은 마실 것들이다. 그러나 음료수의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다. 생과일을

갈아 마셔 보면 사먹는 생과일 주스에 설탕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알 수 있다.

가볍게 마신 음료수 한 잔만으로도 수백 칼로리를 간단히 섭취할 수 있으니 자기가

먹는 음식을 제대로 알고 먹자.

▽초콜릿은 다크로 28g만

초콜릿은 유혹적이지만 높은 열량은 경계해야 한다.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지만

많이 먹어도 좋은 것은 아니다. 지방, 설탕이 들어간 초콜릿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건강과 몸매를 생각한다면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간 다크 초콜릿으로 하루 28g

정도가 적당하다.

▽샐러드, 문제는 드레싱

봄나물 샐러드는 최고의 ‘보약’이다. 그러나 맛을 더하는 드레싱과 소스는 열량을

껑충 뛰어오르게 만든다. 마요네즈, 허니마스타드 등은 열량을 얹는 주범이다. 따라서

샐러드를 먹을 때는 마요네즈를 줄이거나 저칼로리 마요네즈를 사용하자. 겨자소스나

신선한 허브, 콩과 과일 등 몸에 좋은 재료를 추가하는 것도 열량은 낮추고 풍미는

높이는 방법이다.

▽브런치, 열량 높고 영양 적다

나른하고 입맛 없는 봄철에는 아침 겸 점심인 브런치가 인기다. 그러나 세끼를

제때 먹지 않고 두 끼를 한꺼번에 몰아 먹는 식생활은 다이어트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브런치는 서양식 아침으로 치즈와 버터, 크림이 잔뜩 들어간 빵과 소시지 등이 포함해

열량이 높고 영양분은 적다.

▽바비큐 파티는 삽겹살보다 닭고기로

바람이 살랑살랑 봄밤은 바비큐 파티에 최적이다. 하지만 삼겹살, 목살, 소세지

등은 대부분 고열량이다. 돼지고기, 소고기를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 기름기 없는

살코기로 바꾸고 야채와 과일을 곁들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이수진 기자 sooj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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