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큼 “S라인이 필요해”

부담없는 생활속 다이어트 전략 10가지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매에 신경 쓰는 선남선녀들이 많아졌다. “S라인이 되면

소원이 없겠다. 그러나 사실 바라지도 않는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살만 빠져다오.”

당신은 이런 기도를 하고 있지 않은지….

전문가들은 욕심이 지나쳐 병원 신세를 질 정도로 무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사람들 앞에 수영복 차림으로 나서기 꺼릴 정도의 몸매를

지니고 있더라도 몸매 가꾸기를 포기하거나 좌절하기엔 이르다.

일상생활을 부담 없이 즐기면서 S라인을 만드는 다이어트와 운동 방법은 없을까.

미국 ‘프리벤션 매거진(Prevention Magazine)’ 온라인판은 최근 일상생활 속 재밌고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1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우리 실정에 맞게 줄이고 덧붙여 다음의 10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1. 요리할 때 껌을 씹어라.

식사를 준비할 때 마구 먹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껌을 씹어라. 요리하는 시간마다 맛이 어떤지 이것저것 먹어보게 되지만, 껌을 씹으면 이런 행동을 막을 수 있다.

2. 어디서든 물,물,물

목마름은 배고픔이 아니다. 신진대사를 위해 수분을 섭취하라. 탄산음료 대신 물, 식물성 음료, 홍차, 커피 등 무칼로리 음료를 지니고 다녀라. 커피나 홍차 등은 카페인 함유량을 제한해 하루 두 번을 넘지 않게 마셔라.

3. 섬유질 많은 음식을 먹어라.

섬유질이 든 음식은 빠르고 지속된 포만감을 가질 수 있게끔 도울 것이다. 일부 아니면 전체의 식단을 곡물이 든 음식으로 대체하라.

4. 하루 만보를 걸어라.

매일 얼마나 활동했는지 측정해 주는 만보기를 지니고 걸어라. 이와 함께 우유는 저지방 우유로 바꿔라. 캔디 대신 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등 작은 변화가 몸무게를 줄이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5. 일상의 모든 곳을 헬스클럽으로 만들어라.

올 여름을 위해 밖에서 몸을 움직여라. 일상 속에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공원을 걷는다든지, 버스나 지하철 역에서 목적지보다 빨리 내려 걸어간다든지, 계단을 오르는 방법 등이 있다. 하루 종일 이 같은 활동으로 칼로리를 분해할 수 있을 것이다.

6. 옷 입을 때, TV 볼 때 부지런히 움직여라.

하루 종일 이뤄지는 소소한 일로도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몸을 흔들고 어깨를 들썩여라. 이 방법이 의외로 칼로리 분해에 효과적이다.

7. 음식 그릇을 작은 크기로 줄여라.

그릇에 담긴 음식은 다 먹지 말고 75%를 먹어라. 음식물 남기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면 그릇을 작은 크기로 바꿔라. 집에서든 식당에서든 끼니때마다 칼로리를 줄이기 위한 이 작은 변화가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8. 단백질 음식을 먹어라.

고단백질 음식은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배고픔을 억제해 음식을 천천히 소화하게 만들고, 혈당을 높이지 않는다. 몸무게를 줄이고 혈당수치를 안정시키려면 단백질 음식을 섭취하라!

9. 감정을 잘 다스려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무언가를 먹어야 한다면,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지금의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먹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무엇인지

물어라.

10. 걸을 때 맨손보다는 가벼운 짐이 있는 것이 좋다.

하루 30분 걷기 운동은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체중감량 방법이다. 걸을 때 맨손으로 걷는 것보다 가벼운 짐을 들어주는 것이 칼로리 소비에 큰 효과를 낸다. 관절염이 있다면 무거운 짐은 피하고 한 손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무언가를 들고 걷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 경희대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

정은지 기자 jej@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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