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男대생 치과의-女 내과의 선망

美 UCLA 고등교육연구소 발표

최근 아시아계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선망 직업은 남자의 경우 치과의사 여자의

경우 간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5년 사이의  큰 변화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UCLA 고등교육연구소는 최근 ‘아시아계 대학 신입생의 성장과 다양성’이란 연구보고서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계 남학생들의 경우 70년대 인기 직종으로 건축가, 교사,

예술가, 직업군인 등이 2005년 신입생의 희망직업군에서 사라졌다. 대신 치과의사,

회계사, 기업주 등이 새로운 희망직업으로 떠올랐다.  

또 아시아계 여학생들에게 70년대 선망 직종인 중등교사직이 2005년에는 인기

직종에서 사라진 반면 70년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간호사, 엔지니어, 최고경영자,

치과의사 등이 인기직종으로 부상했다.

아울러 70년대 남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던 약사가 2005년 조사에서는

4위로 뛰어올랐으며 엔지니어, 내과의사 등은 여전히 인기 희망직업군 상위에 포함됐다.

여학생들에게는 70년대 상위권 직종이었던 내과의사와 약사는 30년이 지난 2005년에도

여전히 인기 직종으로 꼽혔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4-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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